주가예측이 있어야 위험관리계획을 짤 수있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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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한 분의 글 마지막 부분에 제 눈은  번쩍입니다..

"주가 예측보단 오히려 위험관리계획을 짜는 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예측이 틀렸을 경우 곧바로 빠져나옴으로써 틀린 예측을 폐기하는 것이다."

 

지난 "9월 조정" 등 위험관리시점에서의 발빠른 대처능력은 저에게도, 누구에게도 절실합니다.

그 분은 "위험관리계획을 어떻게 짤가?"라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 것이구요.

저도 한 수 배울 수 있었으면 하는 맘 간절합니다만......

 

주가 예측이 비관론적일 때!!

몇몇 분들 처럼 푼돈따위에 연영하지 않고 대범하게 기다림으로 대처하시는 분들과

혹시나 하여 조금씩 입질삼아 던져놓았다가 혹시나이면 치고들려는 분들이 있을 것 입니다.

 

주가 예측이 낙관적일 때!!

마찬가지로 분할매수에 적극성을 띄면서도  손절매 준비로 위험관리에 대처할 것입니다.

 

누구나 주가를 반드시 예측할 것이고 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물론 아닐 경우에 대비한 관점도 준비해야 하겠지만요.

 

그러나 타인의 주가예측 방향이 자신과 다르다고 비난하는 형태만은 보기좋지 않습니다.

저는 이 곳에 자신의 양심을 담보로 하는 글 -낙관론적이든 비관론적이든-들을 감사한 마음으로

공부하는 마음으로 읽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치 타인을 양심불량한 사람인양 비판 또는 비아냥하는 것은.......

 

저는 격투기를 좋아하는데,

경기를  앞둔 두선수는 둘다 자기가 이긴다고 떠벌립니다.

격투경기 결과는 나옵니다.

그러나 인격과 양심의 결과는 아니지 않습니까?

 

주가예측 관련 승부사 같은 치열한 논쟁은 우리에게 너무나 감사한 일 입니다.

그러나 타인의 인격과 양심에 대한 비난은 절제하심이........

물론 정말 나쁜 종자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들은 주가예측 능력과는 거리가 먼 놈들이더군요.

 

나의 로멘스와 타인의 불륜!!

 

나의 예측은 개미들을 위한 것이고

타인의 예측은 개미들을 죽이는 것일까요?

 

어차피 개미든 누구든 개인의 몫이고 책임인 것을!!

 

저는 정말 이곳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연구하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K1 또는 UFC 경기 관람하듯 이곳을 들리곤 합니다.

좋은 경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