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세계 경제가 흔들린지 1년만에 너무 빨리 회복하는게 아니냐 는 주변 전문가들의 사려에도

   불구하고     세계증시는 전고점 탈환을 위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중간 중간 조정도 거쳤으나, 어떠한 조정이든 큰 이슈화를 시키며 다시 상승하는

   그런 모습을 보였습니다.

    작년서부터  미국에서는 출구전략 과 고용지표, 달러하락 등을 이슈화 시키며 타는 모닥불을

    조절하는 양상이었습니다.

    또한 두바이 문제, 보이지 않는 중국과미국의 위안화 절상문제, 유가인상 이라는 미명하에서

    또다른 이슈를 만들려고 옥신각신 하는 모습입니다.

    작년 중국은 엄청난 외환보유고를 활용하여 금을 사재기 하며 또한 구리 와 각종 원자재 가격을

    상승시키면서 아시아 에서의 위상을 격상 시키기 위한 용트림을 하는듯 보였습니다.

    한때 전문가들은 중국이 위안화를 달러와 같이 아시아의 기축통화를 만들기위한 수순이

    아니냐는 음모아닌 음모를 여론화하며 마치 현실화 가능한듯 접종이론을 펼치는 우호적 모습도

    보였습니다.     과연 현실화 될런지...

    그와중에 다시 금값은 하락하고 있고 유가는 다시 고개를 들고 치솟고 있습니다.

    달러화는 매일같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어떻게들 보시는지... 몇일전에는 다시 중국의 긴축을 들먹이고 있고....

    미국의 거대 자본은  오일머니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2008년 3월 40달러하던

    오일은 7~8월 140달러까지 치솟았고   원달러는 9월부터 연말전까지 1400원대까지

    치솟았습니다.

    현재 유가의그래프를 보면 계속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이며 마치 정해진 바이오 리듬속에서

    무언가를 조절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러한 국제적인 파동속에서 우리의 모습은.....

     경제 상승의기반은 실물경제입니다. 아무리 많은 수의 금융분석가들이 예상을 전망하고

     분석해도 실물경제가 뒤받침되지 않는 이상 레벨업하기는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파고속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금리인상은 필연적이고 언제가 거쳐야

      할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금리인상 논의 와  정부의 열석발언권을 두고 한때 주식은 큰 폭의 하락을 가져왔습니다.

     또 그전주에는 환율의 급속한 하락으로 주식은 조정을 거치었고...

     그때 외인들의 현물 매매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마구 바스켓으로 주어담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가 영화를 보고 평론할때 비평가들의 논점을 보면  긍정과 부정의 모습이 현저히 보입니다.

     경제도 낙관론자와 비관론자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느냐의 관점에 따라서 달리 보이는 것 입니다.

     현재 이슈화되고 있는 달러화의 하락이 단지 우리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까요?

     개인적으로는 거시적 틀안에서 봐야 한다고 봅니다.

     너무 미세하게 그날 그날 평가하다보면 주식과 파생에서 있는  뇌동매매에 치우치기 쉬운

     판단을 하게 됩니다.

     시장은 일정주기와 리듬속에서 도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실물경제를 어느정도 맞춰가며, 키 맞추기를 하느냐 아니냐는 그러한 주기와

      리듬이 과열이냐 아니냐라는 법칙이 존재합니다.

      여기서 개인적으로 최근 상승하고 있는 반도체 가격..  큰 의미로 부여하고 싶습니다.

      아직 크게 이슈화되지 않은 그러한 상황에서, 좀더 가시적으로 보면 올해 어느정도 실물경제의

      기반이 다져 질수 있는 한해가 되지 않을까 감히 예상하여 봅니다.

      자본시장은 유동성을 필요로 합니다. 무언가 새로운 이슈를 필요로 합니다.

      제가 이글을 올린 것은 어떠한 의도나  비평을 위한것이 아닙니다.

      더욱이 콜맨도 풋맨도 아닙니다.

      긍정적으로 시장을 보는 한 개인의 주말 단상 이었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