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서 심리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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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심리를 이용한다는게 어떤 것들일까?

어려운 내용들이지만 나름대로 조금씩 아는대로 적어 볼까 합니다

우선 편의점을 운영에 관한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는 것들에 설명을 하여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편의점 상품배치의 비밀

편의점의 상품 배열은 치밀하게 계산된 위치에 배열하므로 사람의 설득 심리를 이용한다.

우리나라 편의점 매장의 평균 크기는 20평이 조금 넘는다. 이 속에는 수백종의 상품이 빼곡히 놓여 있다.

특히 모든 상품은 그 자리에 놓여 있는 이유가 있다. 고객들이 조금이라도 더 머물고 더 많은 상품에 관심을 갖도록

특별히 "계산"된 위치에 있다.

음료 냉장고는 매장 맨 안쪽에 위치한다. 전체 매출의 25% 를 차지하는  음료코너를 매장 깊은 곳에 배치하는 것은

최대한 고객의 동선을 늘리기 위한 작전 이다. 음료를 사러 들어온 고객이 내친 김에 다른 상품도 구매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비슷한 이유로 목적 구매 상품은 아래쪽에 두고 충동구매상품은 위쪽에 배치해 고객들의 눈길을 끈다.

보리차나 생리대 등은 구석진 곳에 두어도 필요한 사람들은 다 찾아서 사기 때문에 느긋하다.

반면 안주류, 즉석식 등은 눈에 잘 띄는 곳에 두고 " 한 번 사보려며 구매"를 유도한다.

또 연관 상품끼리 모여 있다. 맥주와 안주, 빵과 우유, 컵라면과 김치처럼 하나를 살때 아쉽기 마련인 "짝" 상품을

이웃에 배치한다.

한편 편의점의 상품 선반은 보통 높이 135cm, 폭 90cm로 구성되어 있다.

이 높이는 한국 성인 남자의 평균 키인 170cm를 기준으로 편안하게 손을 움직일 수 있는 가슴선 높이에 해당한다.

폭 90cm는 상품 선반에서 1m 쯤 떨어져 볼 때 가장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각도로, 진열대의 상품이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계산된 것이다. 백화점이나 할인점에 비하면 손바닥만한 공간에서 최대의 매출을 올리기 위한 편의점의

상품배치에는 치밀한 심리학이 동원 되는 것이다.

읽는 분들의 나름대로 이해를 하시겠지만 구매를 하고자 하는 유도하는 것은 일종의 설득심리인 것입니다.

이런 설득에 대해 개인 나름대로 설득 저항을 가지게 되는데 이런 저항을, 구매자 집중이라는데 구매자의 집중을 분산시키면

설득효과가 커진다. 

예들들면 백화점의 판매 아가씨가 예쁘면 제품에 신경이 가야 할 집중도를 흐리게 하여 카드를 밀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세일즈 맨이 제품을 소개하다가 갑자기 날씨나 TV 드라마로 화제를 돌려 우리를 헷갈리게 하는 경우 들이다.

다음에는 좀 더 쉬운 내용으로 올려 볼까 합니다...

조금이나마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다들 성투하십시요...

주식에 고수는 돈 따는 님이 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