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식아 주식에서 욕심이란 말이여...

'

두가지다...

 

매매욕심과 투자욕심...

 

투자욕심은, 도저히 담가서는 안될 종목을 챠트 모양이 이뻐보여서 담그는 것이 이에 해당하며,

도저히 아직 갈 자리가 아닌데, 눈알 빠지게 모니터를 쳐다보는 것이 이에 해당하고, 매수할만한 구간이라고 해서,

곧 날라갈꺼 같은 환상에 젖어서 분할매수하지 않고 한방에 몰빵 매수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매매욕심은, 힘이 부치는 모양인데,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홀딩하는게 이에 해당하며,

지수가 상승하고, 다른 종목들이 날라간다고, 좋은 내 종목을 버리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결국, 주식을 잘하는 방법은,

살만한 종목을 살만한 가격대와 살만한 모양에서 매수하여,

힘에 부칠때까지 지그시 홀딩하는 게 주식 잘하는 방법이다...

 

책을 백권을 보건, 천권을 보건, 위의 9줄에 자신이 없으면,

주식은 멀리하는게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꺼이다...

명심하그라....

 


[출처] 팍스넷  현물할배 님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