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선정시 가장 중요한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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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식매매자들이 가장 중요시 하여야 할 지표는 거래량입니다.

2. 수급은 재료에 우선

 가. 모든 책자나 전문가들의 강의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나. 수급이란 곧 거래량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사고 팔고(수요와 공급)를 많이 하는 경우 거래량이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 손님이 없던 호떡집에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든다면 틀림없이 새로운 무엇인가(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있기 때문입니다.

 라. 이것은 십중팔구 맞는 일이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사람이 몰려들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마. 수급은 재료에 우선한다는 것은 쉽게 생각하면 금융장세와 같은 시장을 생각하면 됩니다.

 바. 이때는 돈이 풍부하기 때문에 돈의 힘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특별한 재료없이도 상승이 가능합니다.

 사. 그러나 저의 생각은 재료와 수급은 각 각 다른것이 아니고 같은 것일뿐 구분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세상의 이치와 마찬가지로 재료가 없는 곳에 수급이 들어올리가 없기 때문이며 수급이 있는 곳에 재료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자. 따라서 재료와 수급은 같은 것이고 매매시에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이해해야 틀림없습니다.

 차. 여기서 재료란 좋은재료도 있고 나쁜 재료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런 상반된 재료에 불구하고 수급이 붙게 되어있습니다.

 카. 그래서 나온것이 저점에서의 수급은 좋은것으로, 고점에서 수급은 안좋은 흐름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타. 결국 재료나 수급이 존재한다면 상승이든 하락이든 그 움직임이 일어난다고 보면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매매자들이 가장 중요시 하여야 할 변화로서 거래량을 보아야 합니다. 재료는 일반 매매자들의 경우 정확히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3. 세력과 수급(거래량)

 가. 모든 주식은 선도자가 있어야 움직입니다. 그 선도자를 흔히 세력(해당 종목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이라고 합니다.

 나. 그들이 있어야 종목의 가격이 오르고 내리고 합니다. 기관차라 함은 기차의 가장 앞에 달려있는 차로서 세력과 같은 일을 합니다.

 다. 세력이 영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해당 종목의 일정물량을 확보하여야 합니다.

 라. 그런과정에서 나타나는 것이 수급이며 거래량의 증가입니다(하락의 경우는 이와 반대로 이해하면 됨)

 

 마. 사자와 팔자 둘중 하나만 존재한다면 거래량은 늘어날 수 없습니다. 세력은 이러한 잔물결에 돌을 던져 잠을 깨게 만듭니다.

 바. 그리고 나서 휘돌이를 일으켜 한바탕 어지럽게 만들면서 심약한 개인들의 소유 주식을 꺼내갑니다. 이런과정에서 자연적으로 거래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이해하면 거의 맞습니다.

 

4. 종목선정과 거래량

 가. 위에서 살펴본바와 같이 투자자들은 잠을 깬 종목에 관심을 두어야 함은 당연합니다.

 나. 그것도 오랜 잠에서 깨어난 종목에 집중적인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다. 그것은 거의 확실히 우리가 모르는 재료가 있다고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빈집의 굴뚝에 연기가 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가 아궁이에 불을 때기 때문에 연기가 나는 것이고 아궁이에 불을 때는 것은 밥을하든 방을 따뜻하게 하든 누군가 들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라. 따라서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해주는 것은 거래량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5. 거래량과 종목선정(매수)

 가. 거래량을 일으키는 방법은 일단 가격을 끌어 올려야 합니다. 그것은 미끼라고 보면됩니다. 그리고 누르기로 많은 개인들의 물량을 받아가는 절차를 거치게 되어있습니다.

 나. 따라서 그러한 과정이 발생된 종목을 우선 타켓으로 관심두어야 합니다.

 다. 이때 살펴봐야 하는 것이 해당 종목의 실적과 추진사업, 동 사업의 성장정과 당시의 환경과 일치되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라. 해당 종목의 매수시점은 강력한 힘으로 저항대를 돌파하는 시기를 택하면 됩니다.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때를 노리는 거지요.

 

 마. 미리 매수한다면 또 오랜기간을 허송할 수가있기 때문에 확실한 징후가 나타나는때에 매수하는 것이 시간과 금전의 절약이 됩니다.

 바.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돌파한 저항대가 지지선으로 작용하지 못하고 다시 무너진다면 일단 후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 그 이유는 이런경우 시나리오에 무슨 문제가 생긴것으로 보아야 하고 그 뒤 다시 돌파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그때에 또 동참하면 됩니다.

 아. 이것은 기초적인 사항임에도 많은 투자자들이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이 기초입니다. 그리고 나서 경험이 필요합니다. 패턴이라도도 합니다. 수 많은 패턴중에서 그 종목에 해당하는 패턴을 읽어내기 위해서는 경험만큼 좋은 것도 없을 것입니다.

 자. 전투에 참여하는 부대중 가장 강한 군대는 전투경험이 있는 군사들이 많은 부대입니다. 백문이불여일견이란 말도 이와 같은 맥락일것이라 봅니다.

 

6. 참고사항

 가. 앞글에서도 기재하였습니다. 주식매매의 성공은 쓴 실패를 한후 스스로 터득하는 것입니다.

 나. 자신의 실력과 경험을 뛰어 넘는 매매기법은 전혀 쓸모가 없습니다. 그것이 가능하다면 주식매매자들은 모두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와 동시에 주식시장은 없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다. 그러나 주식시장이 인류의 역사와 함께 존재하는 것은 인간이 이 시장을 완전히 정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라. 많은 투자자들은 좋은 매매기법만 얻으면 떼돈을 벌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기법을 찾아 많은 시간을 빼앗기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마. 그러나 그런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결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매매기법은 찾을 수가 없습니다. 없는 매매기법은 찾을 수 없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라 할 것입니다.

 바. 그 누가 훌륭한 매매기법이 있어 그것에 의하여 큰 돈을 벌고 있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실력과 경험에 의하여 만들어진 자신만의 그릇이라고 보면 맞습니다. 아무런 기초체력과 경험이 없이 매매기법은 절대 얻어질 수 없으며 다른 사람의 훌륭한 매매기법을 안다해도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 현재 주식매매자들의 경우 최소한 몇개의 매매기법을 알 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대로 하여 수익이 발생하지 않을 확률이 더 많습니다. 알고있는 기법조차 소화하지 못한채 다른 매매법을 알려고 하는 자체는 이미 신기루를 ?i는 것과 같음을 알아야 합니다.

 아. 즉 매매기법은 자신의 실력과 경험에 비례하여 생기는 것이지 절대 자신의 내공보다 더 높은 매매법은 없음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아무리 훌륭한 검술이 존재하여도 그것을 운용할 내공이 없는 경우 절대 그 검술을 사용할 수 없을 것입니다.

 자. 어떤 사람들은 급등주를 찾아내는 검색식을 알려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검색식이란 자신이 소화가능한 종목을 찾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역할을 할 뿐입니다. 그 이상의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것입니다. 기법이나 검색식이나 이미 자신이 보유한 실력과 경험의 틀안에 존재하는 것이지 그 이상의 효력을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차. 정말 주식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가운데 기초적인 매매에서 수익을 얻고 있을 것입니다. 그사람들은 절대 대박을 바라지 않습니다. 모든 고수라 일컫는 사람들의 경우 특이한 기법이 존재하는 것이 절대아닙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방법에서 그것을 찾아내고 실천하는 것일뿐입니다.

 카. 그 사람들은 많은 노력과 경험속에서 깨달았을 것입니다. 결국 주식매매의 정답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간단한 방법이 가장 최상의 매매기법이란 것을 말입니다. 이것을 알기 위하여 많은 세월과 금전을 허비하였을 것이고 결국 많은 사람들이 찾는 그 신기루는 없음을 알았을 것입니다.

 

 타. 그리고 그 고수라는 사람들도 역시 손실과 수익을 반복하면서 결국 수익의 비중이 크게 만드는 것이지 모든 종목을 매매해서  성공하는 것은 절대아닙니다. 그 확률이 50%만 된다면 아주 훌륭한 고수임에 틀림없습니다. 훌륭한 전문가로 소문난 사람들이 추천한 종목의 경우 일반 매매자들이 바라는 수익은 발생되지 않음을 경험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그들은 실력이 출중한 고수의 반열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파. 절대 공부와 경험을 우선시하는 것이 정답이며 이러한 과정을 거쳐 결국 수익을 가져다 주는 매매는 누구나 다 아는 아주 단순한 기본매매에 있다는 것을 깨달을때 그 사람은 성공하였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두려움을 이기는 인내와의 싸움이지 결코 단타의 영역은 아닙니다. 단타의 경우 더 훌륭한 내공의 소유자만이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 내공은 기법에서 나오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기법과 같이 보일뿐입니다.

 

 하. 이글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많은 세월이 지난후에 희미하게 공감하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즉 환상의 매매기법을 찾아 시행착오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내공이 쌓이는 것이고 이를 뒤풀이하면서 정답에 가까운 길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주식매매를 하지 않는 다면 금전과 시간의 허비를 방지할 수 있겠지요. 그렇다면 정답은 주식시장에 발을 담그지 않거나 담궜어도 빨리 빼내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에 대해서는 많은 이견이 존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은 주식시장의 존재이유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주도 성투하시고 즐거운 추석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