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이 좀 주춤거리자

 많은 분들이 혼란스러워 하는 듯이 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지극히 정상적인 에너지 응축구간으로 판단합니다.

 지수는 오를 듯 하다가 내리고

 무너질 듯 하다가 다시 회복되는 국면입니다.

 이럴 땐 선수들도

 수익을 내기가 몹시 어렵습니다.

 특히, 단기매매는 더욱 그렇죠

 차분하게 기다리고 기다려서

 핵심 우량주를 (분할로) 밑꼬리 매수 해놓고

 당분간 HTS 안보는 외면전략이

 최상의 전략으로 보입니다.

 지나고 보면...

 잔파동에 불과한 것입니다.

 일희일비 하거나

 조급한 마음에 쫓긴다면

 주식투자로 성공할 가능성은

 거의 제로라고 봅니다.

 기다림과 인내.....

 이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주식투자가 힘든 것이죠...

 문제는

 큰그림에 대한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가 되겠습니다.

 믿음이 없다면 빨리 리스크 관리를

 해야 겠죠...

 그리고 저처럼 믿음이 확신에 가까운

 사람은 그냥 그 믿음대로 홀딩하면 되고요...

 가장 안좋은 것은 촐랑거리는 가벼움이죠

 한번 더 말씀드린다면

 지금은 잦은 거래를 피하고 자신의 시장관에 따라

 일관된 포지션을 취할 때입니다.

 부화뇌동은 손실의 누적을 초래할 우려가 있습니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