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타미플루....대장은 삼진

정부는 이날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어 돼지 인플루엔자 일일상황 점검 시스템을 구축, 관계 부처로부터 진행 상황을 매일 보고받는 등 감시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수시로 관계 부처 장ㆍ차관 회의를 열어 시의적절한 대책을 점검ㆍ보완키로 했다.
   이에 따라 보건족지가족부는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상시 검역 체계를 운영하고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에서 나오는 정보를 신속히  수집하는 한편, 출입국자에 대한 검역과 발열 감시 등을 강화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와함께 미국, 멕시코 여행객에 대해 항공기 내 주의 방송을  통해 충분히 정보를 제공하고, 현재 여행 중인 국민에게도 문자 메시지를 보내 주의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밖에 돼지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발생하는 즉시 환자를 격리하고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해 치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치료제인 `타미플루"와 `리렌자" 보유분을 현재 250만 명분에서 500만 명분으로   배로 늘리기로 하고, 예산 당국에 예비비 사용을 신청했다.
   외교통상부는 미국, 멕시코 등의 현지 상황을 관계 부처에 즉각 통지해 필요한  조처를 하도록 하고 있으며, 농림수산식품부는 돼지 사육 농가에 대한 예찰 및 방역을 강화하고 사육 농가에 돼지 인플루엔자 관련 교육을 하고 있다.
   
   ◇"돼지고기 수입검역 큰 의미없어" = 정부는 전날 미국과 멕시코뿐 아니라  인접 국가의 돼지고기에 대해서도 검역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는 국민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한 정부의 조치로 실제로 돈육을 통해 바이러스가 유입될 가능성은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실제로 미국 보건당국은 돼지고기의 검역 필요성을 언급하지 않고 있다.
   한 의료인은 "돼지고기를 검역하는 것은 질병학적으로 별 의미가 없다"면서 "다만 국민을 안심시키는 효과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 내에선 돼지 인플루엔자의 약칭과 관련해 작은 논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조류 인플루엔자(AI:Avian Influenza)의 약칭을 `조류 독감"으로 표현했다가 닭과 오리의 판매가 급감해 농민의 원성을 샀던 점을 떠올려 "돼지 독감"이란 표현은 쓰지 않기로 했다.
   실제로 독감은 국어사전에서 "인플루엔자(Flu)"란 뜻으로 쓰이지만 "심한 감기"라는 의미로 더 많이 쓰인다는 점도 지적됐다.
   그러나 돼지 인플루엔자의 영어 표현인 `Swine Influenza"의 약자 SI가 계절 인플루엔자(Seasonal Influenza)와 겹치고 미국 질병통제센터(CDC) 등에서도 SI란  표현을 쓰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AI와 같은 영어 약자도 쓰지 않기로 했다.


  위글 잘 읽어보세요...
   돼지 독감  실질 수혜주는
   타미플루 생산 회사들이죠.....
   위를 잘 읽어보시면 될 듯..
   1)유한양행-너무 무거워요!!
   2)삼진제약-오늘 시세 한냈으니까 내일부터 크게 갈거예요!!!
   3)경동제약-오늘 약한 시세 내일부터 크게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