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주봉 등 챠트그리고 통찰이라는 말의 잘못된 사탕발림과 달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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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오랫만입니다. 그간 잘들 계셨는지요?

장마철 지난줄 알았더니 또 비의 연속이네요. 그냥 몇자 적어봅니다.

심심하신 분들만 보세요. 또 타인을 비방할 의도는 전혀 없으니 오해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0. 인간사 모든 것들이 그러하듯이 나이먹어갈수록  높은자리 더 올라갈수록 또 더욱더 많이 가질수록

쓴소리에는 귀 닫고 싶어지고 입에 발린 그저그런 말에는 귀 기울이기 싶어지지요. 혹하기 쉽지요.

또 이러한 현상은 머니게임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이지요. 오히려 더욱 더 냉철해져야 하는 판인데도 불구하고요.

 

<나이들수록 주머니는 열고, 주둥아리는 닫아라> 요말은 내가 항상 명심하고 있는 말입니다.

무슨 의미인지는 잘들 아시겠죠?  그런데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말씀 올릴까 합니다.

혜량해 주시길 바랍니다.

 

 

0. 먼저 다우 주봉을 한번 보십시다.

삼산모습이 보입니다. 상당히 안 좋아보이네요.

왼쪽에 작은넘은 작은넘대로 의미가 있고 빨갛게 그린 큰넘은 전대미문의 사건으로 기인한 거고......

 

(그래프가 잘못 올라가네요. 요아래로 가야하는데 맨위로 가버리네.....에이 그래서 나머지 그래프도 한꺼번에 올려 버리겠습니다.위에 두개가 다우 주봉, 아래껏은 코스피주봉과 코스피일봉 모습들입니다. 그래프가 크게 보여야 하는데 이거 잘 안되네요. 대단히 실망스러움.)

 

작금의 현상황은 다시 완전한 삼산의 모습대로 갈 것인가?  입니다.

잘 관찰을 하여야 합니다. 관심을 가지고...... 주봉은 상당한 신뢰성을 보이는 장기추세 지표입니다.

특히나 최근 몇년간은 코스피와의 상관관계가 사상 최고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양넘덜은 윤전기신공으로 종이쪽지를 헌신문지쪼가리를 남발하고 있으나 그 거품을 아시아와 신흥자원보유국으로 넘겨버리고 있어 정작 그 자신들은 디플레의 공포속에서 아직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시장의 근본 상승원인은 양넘들의 헌 신문지쪼가리라는 것입니다. 제가 삼사년후 최고 오천 아니 육천포인트를 말하는 배경이기도 하고요. 인플레. 교과서에도 잘 나오죠?  적당한 인플레이션하에서는 주식이 최고다. 그러나 그 정도를 넘으면 박쓴다. 주의해라 하구요, 책에서만 있는줄 알았는데 작금의 현상에서 보듯이 이의 실재화를 지금 보시고들 있는 것입니다.  )

 

0. 우리시장 그래프들 다 매일 보시고 계시겠지만

최고가에서 쪼매 떨어졌습니다. 양넘들하고 최근 꺼꾸로 (오로지 위로만, 세계에서 인도하고 우리하고) 가더니만 결국 약간의 동조화 모습을 보이네요. 즉 쪼매 빠졌다는 말입니다.

뭐 개별종목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별로 신경끄고 봐도 별일 없겠지만 지수관련주나 지수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잘들 보셔야 합니다. 다시 올라갈 것인지 아니면 또 한번의 투매와 삼산모습대로 더 진행될 것인지 하는 것을 ..........

 

 

 

000.   중요한 것 하나 .

 

머니게임의 판떼기에선 내일을 안다, 나는 신통력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바로 내일을 아는 ??찰력의 힘이다 등등의 수많은 예언가가 그동안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뭐 내용은 안봐도 비디오일 것이고 ..........

재미있는 것은 진짜 던버는 넘덜은 오히려 그러한 예언가들이 아니라 그 예언가들을 이용해서 벌이에 이용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갠이론으로 유명한 갠을 보면은 그것을 이용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돈벌이에 이용하고 또 짭짤하게 실제 벌기도 했고 지금도 그러고 있지만, 정작 갠 그 자신은 한푼도 벌지 못했고  - 책에서 나오는 수억을 벌었다 등등은 다들 구라임 -  은행에 다니는 그 아들의 회고에 의하면 그는 보통 평범한 미국시민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그가 남긴 것은 조그마한 집한채가 다였었다고 합니다.

 

또 일목산인을 봐도 그렇고 ...... 일목을 이용하여 돈벌이에 나서는 이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허접한 싸구려 까페 하나 인터넷에 차려놓고 손님받는 이들 부터 시작하여 .......에구구구 말이 안나옵니다.)

 

또 삼천포로 빠지네. 

 

이하 적을 내용들은

 

 0.통찰의 의미

 0. 퉁찰의 남발?  인싸이트?   또 고넘의 펀드는?

 0. 통찰의 진정한 사례는?  

 

     소련 연방의 해체와 미국의 인종간 갈등 -- 내가 알리고 겪은 사레

 

 

       책 소개 < 투자, 음모를 읽어라    정철진지음  해냄출판사 100701발행  15000원>

       그래도 이정도는 되어야 통찰이라는 말을 쓸 수 있다.

 

        이책을 읽을려면 먼저 선행되어야만 하는 지식들이 좀 있는데 그중 최소한 <그림자정부>3권은 읽어 봐야 한다.

        어떤 중국넘이 쓴 <화폐전쟁>이란 책은 이러한 책들의 짜집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것이다.(단지 그 내용을 모르고 지내는

          이들에게는 좀 센세이션한 것들이지만) 

         물론 저자의 책도 여러가지로 좀 모자라고 또 부분적으로 엉성하긴 마찬가지라는 점들도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령 너무 서둔다는 것 (시간의 의미) 등등등)

 

 

     핌코와 워런버핏?

       버핏이 철도주에 투자하니 주가대폭등이라꼬?  ㅎㅎㅎㅎㅎ 한참 웃었다.

       버핏은 대 초유의 인플레에 베팅한 거다. 핌코는 지 돈이 아니니 단기의 디플레에 베팅한거고.....

 

 

 

 (이현령비현령 미사여구의 나열이 통찰이 아니다. 듣기좋은 소리가 ??찰이 아니다.  판떼기에서 듣기좋은 소리란?  주식보유자들에겐 게속 올라간다 계속 올라간다란 말이 아니겠는가?     이현령비현령과 인플레시대 그리고 그 이후 다가올 디플레상황들.  현혹되질 말고 잘 살피자.  그래야만 살 수 있을 것이다. 이 판떼기에서는......          )

 

 

 0. 그런데 시장에서 통찰이란 게 과연 필요할까?    통찰력이 없다고 투자를 못할까?

 

       아니다. 자기 나름대로의 기준만 가지고 있으면 된다.

       여기에 무슨 쥐뿔 통찰이란게 필요하랴?

 

       오직 지표와 수치와 수식에 의하여.

        위의 사례에서 보듯이 일봉챠트상에서 줄만 잘 긋고 이에 대응만 잘 하면 된다.  

 

 

 

 <<결론은 통찰운운하는 등의 사탕발림에는 귀 기울이지 마시고, 자기 나름대로의 방법대로 가령 예를 들자면 위의 일봉에서 그어놓은 아랫쪽 지지선을 벗어나지 않으면 상승의 지속에 무게를, 이를 벗어나면 하락국면에의 진입에 의한 대응을 등등등 구체적 지수와 지표에 의한 대응만이 살길이다 하는 것입니다. 잘못된 예언가들의 사탕발림은 듣는 그 당시에만 효력이 있다는 것. 듣는 귀의 달콤쌉쌀함이여!!!!  >>

 

  

(작성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