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2000 P 를 뛰어넘어 3000 P 를 향해 ~ 그러나 여러분의 투자습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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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험난한 주식시장에서 " 일반 개인투자자 " 가 최후까지 살아남는 길 ! ~ 초보자님들을 위한 주식투자의 기본 ~~~ ^*^ '10.03.20 16:15   조회: 3108  스크랩: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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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이면, 주로 코스피 실적우량주로 매매하는 습관을 길러야 될 것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일반 개인투자자가 주식시장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아 꾸준히 수익을 올릴수 있는 길은, 주로 투자대상이 코스닥, 급등주, 세력주, 단순저가주가 아닌 코스피 실적우량주 이어야 하며, 또한 올바른 투자습관을 길러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량주(안정성+수익성+성장성) 라 함은, 곧바로 대형주(주로 대형주가 많기는 하지만)를 뜻하는 것은 아니고, 가치대비 저평가주를 의미합니다. 테마주를 하더라도 코스피(KOSPI)안의 우량 테마주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스피(KOSPI)에 있는 우량주도 다 소화하기 어려운데, 굳이 고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코스닥(KOSDAQ)을 선택할 이유는 없습니다.

 

물론, 주식투자의 본질이 투자수익률을 올리는데 있어서, 단기 고수익을 위해서라면, 시세분출이 계속되고 있는 코스닥에의 투자가 전적으로 나쁘다는 것은 아니며, 일시적으로는 고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그 투자습성이 오래가지 않아, 자금과 정보력이 외국인과 기관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일반 개인들에 있어서는, 그 상승세가 급전(急轉)해 하락할 경우, 이에 대한 대응력 부족으로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수도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또한, 코스피에 비해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상하 변동성이 심하고 예측이 너무 힘들어, 자칫 투자가 아닌 투기로 변하기 쉽상이며, 한번 잘못 물리면 오랜시간 기다려도 투자원금을 회수할수 있는 기회가 오지않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낭패를 보기가 다반사입니다. 게다가 한국증시 최대의 수급주체인 외국인마저, 기본적으로 코스피 우량주에는 중장기 투자성격이 강하지만, 코스닥에는 단기매매 성격이 짙기때문에, 이런 우려는 한층더 설득력을 얻을 수 있다 하겠습니다.

 

1997년말 IMF 증시파동을 생생하게 지켜보았고, 그 이후 수많은 상승과 하락, 또한, 성공과 실패의 시행착오를 오랫동안 수없이 바라보았으며, 저 스스로도 몸소 겪은 바가 있는 제가 얻은 결론은 오직 하나, 일반 개인투자자가 주식시장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아 꾸준히 수익을 올릴수 있는 길은, 되도록이면, 주로 코스피 실적우량주로 매매하는 습관을 길러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코스피 우량주는 대체적으로 고가이고 너무 느리게 움직이지 않은가?  그렇게 보이지만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 우량주인 삼성전자를 예로 들어 봅시다. 1998년 여름, 삼성전자가 유상증자를 할때 그 가격이 3만원, 그 당시 널린게 동전주(1000원이하)이었고 웬만한 우량주도 2~5천원이 수두룩해, 지금과 같이, 그 당시도 삼성전자는 비싸보여서, 저를 포함하여 일반개인들은 감히 살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로부터 불과 12년이 지난 지금, 얼마인가요? 80만원대. 여러분은 이 사실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렇게 일반 개인들이 좋아하던 그때의 급등주, 단순저가주, 동전주들, 그 당시와 현재의 신문을 비교해 보아 확인해보세요. 지금 어떻게 되어 있는지? - .  그리고 삼성전자는 개인적 견해에서 보아, 앞으로도 우여곡절은 있겠지만, 결국 100만원을 넘길 것이라고 봅니다. 경쟁력있는 한국경제의 뒷받침아래, 앞으로 코스피(KOSPI)는 2000P를 뛰어넘어 3000P로, 나아가 5000P를 향해 질주해야 하는데, 그 한국경제 원동력의 핵심인 삼성전자가 그때도 80만원대에 머물러 있지는 않을테니까요. 조선주의 업종 대표주인 현대중공업도, 불과 7년이란 기간 사이에 만5천원 하던 주식이 50만원대까지 올라갔었습니다. 수익률이 몇%가 되는지는 계산할 필요도 없이 눈으로만 보아도 짐작이 갈 것입니다.

 

가치대비 저평가주(우량주)를 선호하는 세계적인 갑부이며, 투자의 귀재인 워렌버핏(Warren Edward Buffett)이, 40년전 100달러에서 시작해 오늘날 약 62조원에 달하는 부를 이룬 그의 투자수익률은, 복리로 따져 년평균 약 21.5%, 최고 수익년도라 해도 약 59.8%. 우리같은 보통 사람들은 겨우 1년에 고작 20%대 수익을 내려고 위험을 감수하며 주식시장에 뛰어 들었다고 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통계에 의하면, 일반개인 주식투자자 100명에 대한 10년간의 결과를 집계했을때, 그 중 크게 성공한 사람은 평균적으로 따져 단 5%대인 5명, 그 사람들의 공통점은, 급등주, 세력주, 단순저가주 같은 것은 절대 매매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천천히 가더라도 앞으로 가야합니다. 뒤로 잠깐식은 갈수 있지만, 치명적인 실수는 피하고 천천히 가더라도 안정성있게 꾸준히 앞으로 나아갈때, 주식시장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아 고수익을 보장받을수 있는 것입니다. 요지는 한때는 나도 그렇게 매매했지만 지금은 아니다. 못해서가 아니라 잘 할수 있지만 안한다 라는 투자습관의 변화입니다.

 

결국, 투자대상은 코스피 실적우량주에 한하고, 올바른 투자관(觀)하에 올바른 투자습관(習慣)을 기르면, 대체적으로 안정적이면서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다 라는 것입니다.

 

주식투자가 어려운 것은, 인내가 부족하고 욕심이 과해서 일것입니다.  보통 투자자들은 주식을 매수하고 나면 곧바로 주가가 올라가기를 바라지만, 통계적으로, 평균 100일기준(1만원 - 2만원, 100%상승시)했을때, 크게 올라간 날은 고작 10여일밖에 안되고, 90일정도는 하락과 횡보의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욕심을 먼저 버리고 인내심을 길러야 될 것입니다.

 

올바른 주식 투자습관의 마인드가 평생 당신의 계좌를 살찌울겁니다.

 

 

 

 

* 주식투자의 기본(예)

 

 

1. 주식의 선정기준(안정성+수익성+특히 성장성)

   코스피 > 실적 우량 성장주 > 주도주

 

* 주식의 선정기준은, 주가가 아닌 먼저 기업을 보고 선정되어야 하며, 특히 중장기 투자자는 10년~20년후에도 살아남아 있을만한 우량주식에 투자한다. (주로 삼성, 현대, LG그룹 관련주가 많음).

 

* 투자의 기본은, 중장기 투자(묻어두는 주식) + 단기매매(단기추세 및 분봉매매)의 혼합형으로 한다.

 

* 중장기 투자는, 업종별 업종대표주(또는 업종 2등주) 10종목 정도 위주로 분산하여 묻어두는 투자.  단기매매는, 업종별 5종목 정도로 분산해서 주도주로 바꿔가며 매매하는 투자.

 

* 대표적인 투자유망 우량종목(기본예, 단지 참고사항)

반도체주: 하이닉스(삼성전자).               전자주: LG전자(삼성전자).               자동차주: 기아차(현대차).

LCD주: LG디스플레이(삼성SDI).            LED주: 삼성전기(LG이노텍).            차 부품주: 현대모비스(한국타이어).

2차전지주: 삼성SDI(LG화학).                화학주: LG화학(SK에너지).               에너지주: SK에너지(호남석유).

은행주: 우리금융(KB금융).                   증권주: 현대증권(키움증권).              건설주: 현대건설(삼성물산).

보험주: 동부화재(삼성화재).                 제약주: LG생명과학(한미약품).          철강주: 현대제철(POSCO).

해운주: 한진해운(stx팬오션).                조선주: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2. 주식의 매매기준(주식을 사기전에 먼저 시장(시황)을 사라)

   시황분석 > 그 날의 주도주 발굴 > 종목분석 > 수급분석 > 챠트분석 > 매매전략 > 매매참여

 

* 시장파악법 : 경제지표 및 경기동향분석, 글로벌시장 환경파악, 실시간정보뉴스, 상품시장체크(환율, 유가, 철강가격, BDI)등등.

 

* 내 HTS 안에 객장만들기 : 관심종목 제1화면 상단에, 매매는 않더라도 삼성전자, POSCO를 띄어놓는다. (지수 관측용). 그 다음 실제 매매하려는 관심종목을 업종별로 골고루 띄어놓는다.

 

 

3. 주식의 매매기법(기본예)

    매수시: 피라미드형 분할매수.               매도시: 역 피라미드형 분할매도.

    단) 분봉매매는 ~ 매수시: 분할매수 또는 전량매수.      매도시: 전량매도.

         (분봉매매는 초보자는 사양).  (주요 매매타이밍: 오전9시~10:30 전후, 오후1:30~3시 전후).

 

a. 세부적인 매매기법은 너무 복잡 다양하므로 이하 생략.

b. 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독특한 매매원칙을 끊임없이 연구해가며 스스로 정립해나간다.

   (참고로 저는 매매 시스템화 개발로 시황과 연동된 주식 자판기형 기계적 매매.

   특징: 장시작전 입력, 장중 최고가 매도, 장중 최저가 매수, 장마감 종가 물량 재확보)

 

 

* 너무나 잦은 매매는, 수익을 내는것같이 보여도 결국 최종적으로는 계좌손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모르는 종목을 찾아 솔깃솔깃 우왕좌왕 이리저리 헤메이지 말고,  HTS에 있는 나의 관심종목들의 그림자만 수시로 추적해가며 따라다녀라.  그러면, 그 주식의 매수가, 매도가가 보일것이다.

 

* 하락하고 있는 주식은, 단지 많이 떨어졌다고 곧바로 사지 말고, 계속 주시만 하고 있다가 상승턴 할때 매수, 또는 상승 진행 확인해 가며 추가매수(물타기 등)가능.

 

* 즉, 매수의 기본은, 크게 하락중 또는 크게 하락해서 바닥이다고 사는 것이 아니고, 그 주식이 상승 턴하기 시작하거나 또는 상승중 일때입니다.  가는 말에 올라타라. ~ 달리는 말에 추가매수. ~ 뛰어 날으는 말에서 분할매도.

 

* 주식이 단지 많이 하락했다고 성급히 사지 마십시오. 투자자님이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더 떨어질수 있습니다.  주식이 단지 많이 상승 했다고 성급히 팔지 마십시오. 투자자님이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더 올라갈수 있습니다.

 

* 모두가 팔고있는 약세장에서, 나홀로 서서히 매수 포지션을 취하기 시작한다.  모두가 사고있는 강세장에서, 나홀로 서서히 매도 포지션을 취하기 시작한다.

 

* 최고의 주가는, 폭락장에서 태어나 불안불안속에서 성장하며 활황장에서 행복감과 함께 사라진다.

 

* 초보자가 고수로 되기까지에는, 소액으로 안전투자 위주로 실전경험하면서 차곡차곡 실력을 키워 나간다.

 

* 주식투자의 최후의 성공은, 절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에는 피눈물나는 고통이 수반되며, 또한, 세상에 널리 알려진 성공자의 대부분은, 성공과 좌절의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끝에, 비로소 겸손함을 동반함으로써 이루어진 결과이다.

 

* 초보자일수록 주식을 쉽게 매수하지만, 진정한 고수자는 1주를 사더라도 더 많은 생각과 노력을 기울인다.

 

* 주식투자 성공의 최대의 노하우(knowhow)는, 주식책 탐독도 아니요,  증권학 박사의 강의 경청도 아니요,  바로 산전수전 다 겪은 (스스로 직접 체득한) 오랜 경험이다.  초보자에게 부족한 이를 위해서는, 되도록 최소한 실전경험이 10~15년 이상된 전문가의 경험과 노하우를 빌리라,  그리고 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라.

 

* 지금이라도 늦지않았다.  현재의 투자자님의 계좌를 지키려거든,  당장 주식시장에서 떠나라.   계좌 = O 으로  생각하시거든,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하라.  수익은 결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주식시장이 가장 쉽고 빠르게 수익을 낼수 있다하지만,  또한 가장 수익내기 어려운 매매심리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것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 모든 주식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자신에게 있으며, 이에 대하여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것에 유념해야 합니다.

 

 

 

 

 * 소나무(주식, 투자습관)는 ~

    처음에는 참 키우기가 힘들지요, 끊임없이 애정과 관심이 필요하며,

    때로는, 환경에 적응되지 않아 솎아내거나 뽑아내 버려야하는 아픔도 겪구요.

 

    하지만, 한번 잘 정착한 소나무는 ~

    웬만한 주위의 혹독한 환경에도 결코 굴하지 않으며,

 

    또한, 뿌리깊은 소나무는 ~

    모진 비바람과 가뭄에도 흔들리지 않고, 변함없이 제자리에서 꿋꿋이 견디며,

    수백년이상을 독야청청 낙락장송 할수 있지요.

 

 * 여러분의 소나무(주식, 투자습관)는 어떠신지요?

   착한 소나무 한 그루 잘 심어, 정성스레 키워내, 대박 나시길 ~~~~~ ^*^

      

 

 
 

[출처] 팍스넷  착한소나무 님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