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에는 논리가 있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팍스넷 개인주주 여러분.

논리투자입니다.

 

본론에 앞서 몇말씀만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지난번 총2회에 걸쳐서 "누구나 노력만하면, 부자가 될수 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연재하였는데

대부분의 팍스넷 개인주주 여러분께서 뜨거운 호응을 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일부 팍스넷의 개인주주 몇몇분께서 '탁상공론에 불과하다',  '주식초보들은 환상에 사로잡히지 말라', 

'그렇게 복리투자해서 1조를 넘기지 왜 말이 안된다', '초딩이다', '개미유인작전이다' 라는 등

제가 순순하게 올린 글 자체의 저의가.. 훼손되는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 금할길이 없어 이렇게나마 변론하려 합니다.

 

저의 필명(논리투자)에서도 알수있듯이

이제 투자도 언론매체의 낚싯글에 의한, 루머에 의한 것이 아닌 논리에 입각하여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의도에서 우리가 증권시장을 크게보고 어떠한 매커니즘에 의해 수익이 창출되고 투자하게 되는지를 알게된다면

소위 투자의 정석. 투자하는 그 행위자체의 정당성을 스스로 인지할 수 있기에

무리한투자, 실속없는 투자로 원금을 잃을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들을 타계해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적으로 이렇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년 30~40%의 복리수익률로 1조원을 만들 수 있느냐?는 물음에 전 가능하다라고 답하겠습니다.

다만 전에 올린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1조원을 만들어 뭣하겠습니까?

하루종일 모니터앞에 앉아 1조원을 만든 노력의 댓가가 30~40년 후 아들.딸에게 1조원을 물려주기 위함입니까?

당연히 아니겠지요? 본인 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위함인데

특히 본인의행복없이 1조원이 아니라 100조원을 만든듯 무슨소용이겠습니까.

 

그렇기에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수익창출액을 2420억. 600억도 아닌 30억 정도로 하자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즉, 원금1천만원으로 매년 30~40% 수익률을 지속하면 1조원이 만들어지는데 매년 이러한 수익률을 달성하기도 어려울뿐더러

본인자산이 많아질수록 예를들어 본인의 여윳돈이 1천만원이라면 1천만원 전부 주식에 투자할 수 있겠지만,

본인자산이 100억인데 100억전부를 주식에 투자하기에는 리스크가 높아지므로 분산투자를 해야하는 투자의 정석상

계산적으로는 1조원뿐만이 아닌 그 이상도 가능하지만, 나와 우리가족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자산은 30억이면 넉넉하고

또 증시여건이 좋지못하거나 자산을 분배해야거나 중간에 실패할수도 있는 여러상황을 종합하여

1조원이 반인 5000억. 그리고 그에 반인 2500억. 그 반인 1250억 ........ 

그 반인 50억도 아닌 30억. 그 30억은 개인주주로써 목표를 가지고 노력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의견입니다.

 

대부분의 개인주주 여러분들은 1년 뚜렷한 목표수익률 없이 하루 몇만원. 몇십만원을 버는데 전전긍긍하시는것 같아

또 그렇게 벌어들은 돈은 푼돈개념에 가까우므로 허공에 헛날리는 경우도 적지않다 생각하기에

전문트레이더로써 우리가 살면서 필요한 돈이 총 얼마이니까

무리한 투자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실현가능한 목표수익률을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의도입니다.

우리에게 지금 한달에 100만원을 벌어야 하는 상황과 1000만원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 있다면

조급함이 생기는 쪽은 당연히 후자라는것. 과연 부정할 사람이 있을까요?

 

저의 이론에 반박을 하시려거든 무작정 악의적 댓글을 달지마시고 그에 맞는 논리를 가지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몇줄 적으려고 했던 서론이 본론만큼이나 길어진듯 합니다.

 

지금부터 진행하게 될 총 4편의 강의는

< 누구나 30억 이상의 부자가 될수 있다 > 는 투자론을 검증해보는 강의입니다.

 

또한 주식투자의 의의는 무엇이고. 왜 우리가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에 관한 주식투자전반에 관한 방법론이기도 합니다.

초보자도 알기 쉽도록 핵심만 간추려 쉽게 풀어썼으니 읽는데 어려움은 없으실겁니다.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 1편 ] 부자가 되는 주식투자

 

우리는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소망하지만 부자가 되기란 쉽지않다.

그 이유는 자본주의 사회의 구조상 부자는 부자를 되물림하고 가난은 가난을 되물림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에서 우리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어렸을적부터 공부해라 공부해라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셨는지도 모르겠다. 세상을 아시기에.

평균적으로 남성은 27살전후 여성은 24살 전후로 직업을 갖게되는데

그때부터가 본인도 모르게 살아가기 위한 전쟁을 시작한다.

결혼자금을 모아야 하고 집도 사야하고 아이들 공부도 시켜야 하고 노후도 보장해야 하고..

때문에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고자 은행에 예금도 하고 보험에도 들어놓고 펀드에도 가입하지만

결과는 영 신통치가 않다. 오히려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가입한 보험이 현재의 삶에 부담으로 작용할 정도다.

이때 우리는 세상은 참 불공평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

바로 요즘들어 부쩍 늘어난 땅부자들 때문이다.

그들은 몇십년전 사놓은 부동산을 통해 몇십억~몇백억의 자산을 소유하게 되었다.

왜 우리 부모님들은 부동산을 사놓지 않으셨을까? 물론 돈이 없어 부동산을 사지 못했을수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아마 이렇게까지 부동산값이 폭등할줄 예상하지 못하셨을 것이다.

그런데 부동산보다도 더 뛰어난 수익률을 보인 투자수단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내가 지금부터 말하고자 하는 주식투자이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아래의 챠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1986 ~ 2008 현재. 삼성전자 주가흐름도 >

 

   

1986년 1주당 4천원이었던 삼성전의 주가는 2008년 최고 764,000원으로 약 200배 가까이 폭등하였다.

( 단순가격비교가 아닌 증자를 포함한 실질 수익률로 비교해 보면 약 500배 이상 폭등하였다 )

만약, 우리의 부모님이 1986년 삼성전자의 주식을 1000만원어치만 사두었더라도

2008년 지금 약 50억원 이상의 부자가 되어있다는 것이다. 실로 놀라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다.

더 놀라운 것은, 1986 ~ 2008년까지. 약 20년동안 1000만원이 -> 50억원이 될때까지

우리 부모님들은 특별하게 삼성전자의 주가를 올리기 위해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해를 돕기위해 삼성전자의 예를 든것일뿐, 이와 같은 수익을 주는 기업의 주식은 무수히 많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이고 부자가 될수 있는 근거이다.

이어지는 다음 강의를 통해 여러분도 충분히 이룰 수 있다.

 

 

[ 2편 ] 보장수익 10%

 

우리는 실질금리 마이너스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무슨말인고 하니, 은행에서 년 5%의 금리를 제공한다고 해도 물가상승률이 5%가 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100만원을 예금해서 1년 뒤 105만원의 돈을 찾는 다 해도

돈의 가치로 따졌을때는 마이너스라는 말이다.

쉽게 설명해서 올해 100만원으로 오토바이를 살수 있었는데 내년에는 105만원으로도 오토바이를

못산다는 말이된다. 즉 돈의 액수는 불어나도 실질적인 가치가 하락한다는 것이다.

물론 아예 저금을 하지 않는 것보다는 100배 현명한 선택이다

만약, 집에서 5분거리의 A은행은 년 5%의 금리를 제공하고, 10분거리의 B은행은 년 5.5%금리를 제공한다면

집에서 조금 멀더라도 B은행에 예금하는 것이 옳다. 물론 그래도 마이너스 금리를 적용받는다.

여기서 한가지 물어볼 것이 있다.

 

만약 년 10%의 금리를 제공하는 C은행이 있다면 C은행에 예금하겠는가? 물어보나마나 C은행으로 가야한다.

여기 년 10%의 금리를 제공하는 C은행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주식시장의 종합주가지수은행이다.

우리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증권시장이 열리는 각 나라에는 종합주가지수라는 경제지표가 있다.

대한민국에는 KOSPI지수가 해당되고 미국의 경우엔 다우지수가 해당되는데

이것이 바로 년 10%이상의 금리를 제공하는 C은행이다.

또 종합주가지수를 아래와 같이 간단한 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

 

C은행금리(%) = 종합주가지수(%) = 경제성장률(%) + 물가상승율(%)

 

예) 10% = 10% = 5% + 5%

 

 

 

위의 예)에서 보듯이 만약 대한민국의 경제성장률이과 물가상승율이 각각 5%라면

종합주가지수의 변동률은 10%가 되는데 이것이 C은행의 은행금리가 된다.

이러한 계산이 가능한 이유는,

 

국가가 발전하는 한 경제성장률은 항상 + 이고 물가상승율또한 항상 + 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종합주가지수도 항상 + 라는 결과가 도출된다.

이해를 돕기위해 아래의 챠트를 보도록 하자. 대한민국의 KOSPI지수 챠트이다.

 

< 1986 ~ 2008 대한민국 KOSPI지수 >

 

  

대한민국의 종합주가지수는 1989년 처음으로 1000포인트를 돌파하고 2007년 말 2000포인트를 돌파했는데

이것을 우리가 C은행이라는 종합주가지수의 년평균 상승률로 데이터화 해보면

----------------------------------------------------------------------------------------------------

1960 ~ 1989년 종합주가지수 1000포인트까지 연평균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은 약 20%.

1980 ~ 2007년 종합주가지수 2000포인트까지 연평균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은 약 12%.

----------------------------------------------------------------------------------------------------

여기서의 종합주가지수 상승율이 C은행의 금리라고 전제하였으므로,

우리가 종합주가지수에 투자를 한다면 연평균 12~20%에 해당하는 금리를 제공받는 셈이된다.

 

시중은행인 A,B은행의 년 5% 금리와 비교해봐도 최소 2배이상의 차이가 나므로

종합주가지수에 투자하는것이 당연히 옳음을 알수 있다.

따라서 은행에 잠시 돈을 맡기는 보관의 목적이라면 모를까

재테크의 목적으로 은행의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행위는 자제해야 한다.

(추후에 은행의 저축예금 금리가 10~15%정도 한다면 가능한 일일수도 있다.)

 

또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것은

예를들어 한 국가의 경제성장률이 15 %라고 한다면 어떤 기업은 20%이상 성장했고 또 어떤 기업은

10%를 성장해서 평균으로 계산해서 경제성장율을 15%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런데 알다시피 종합주가지수. 즉 KOSPI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일정요건이 필요한 우량한 기업만이 대상이 되므로 실제 경제성장률이 5% 물가성장률이 5%라고 한다면

종합주가지수상승률은 10%가 아닌 최소 10%이상이 나오게 된다.

그 이유는 대한민국에서 장사를 가장 잘하는 기업들을 모하놓은 곳이 KOSPI이기 때문이다.

 

즉, 지금까지 한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은행에 예금하지 말고 종합주가지수에 투자하면 최소 년평균 10~12%의 이자율을 적용받게 된다는 것인데

여기에서 종합주가지수에 투자한다는 것이 바로 작년말 인기를 끌었던 인덱스펀드(index fund)이다.

그런데 년 10%의 이자율을 지금하는 인덱스펀드에도 문제는 있다.

바로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인덱스펀드에의 반응이 시큰둥한 것과도 관계가 있는데

작년 인덱스펀드가 한창 인기 있을때가 종합주가지수가 가장높은 2000포인트 부근이었다.

 

증권사의 얄팍한 상술이 엿보이는 대목으로 종합주가지수가 더 오를거다 오를거다 라고 고객을 유치해서

인덱스펀드에 가입시켜놓고 판매수수료.운용수수료 등의 명목으로 고객의 돈만 마이너스를 만들고 있다.

종합주가지수에 투자함으로써 최소 년평균 10~12%가 가능하다는 것은

예를들어 'ㄱ'년도에는 종합주가지수가 20%상승하고 'ㄴ'년도에는 종합주가지수가 0%상승했다고 할때

2년동안의 년평균 수익률이 약 10%가 되는것이지

대한민국의 증시가 고점인 2000포인트에 인덱스펀드에 가입하면,

불과 3개월만에 1500포인트 대로 가라앉은 2008년 초 인덱스펀드의 이자율은 - 20 ~ - 25% 가 된단소리다.

실제로 인덱스펀드에 가입해서 이것을 뺄것인가 말것인가의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더군다나 투자자보호상품이 아니기에 손실이 났다고 해서 손해를 요청할 권리조차 없다.

즉, 인덱스펀드에 가입해서 수익을 낸다는 것은 한참 떨어졌을때 인덱스펀드에 가입하거나 혹은

무조건 장기로 들고갔을때나 수익의 창출이 가능하다는 말이 된다.

증권사나 자산운용사는 봉사단체가 아닌 기업이다. 기업의 목적이 무엇인가? 이윤추구이다.

무엇으로? 고객의 돈으로. 간단한 투자방식을 가지고 고점에 사게하는 이윤추구기업이다.

 

여기까지 내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이렇다.

무턱대고 A은행의 5%금리와 B은행의 5.5%금리를 비교해서 0.5% 더 비싼 A은행에 투자할것이 아니라

시대에 맞는, 대세에 맞는 투자방식을 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종합주가지수의 특성으로 인해 우리가 추구할 수 있는 최소 연평균 수익률 10%는

KOSPI지수를 구성하는 대표우량주의 주식을 스스로 매수하여 보유함으로써

펀드환매로 인한 불이익이나 어떤 기업에 투자되었는지도 모르는 스스로의 무지를 일깨울수 있고

앞으로 설명하게 될 3.4강의 주식투자방법에 의거하여,

년평균 30~40%이상의 수익률도 안정적으로 올릴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를 30억원 이상의 부자로 만들어 주는 중요한 근거이기도 하다.

앞으로 전개될 3강. 4강을 통해 부자가 될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