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 최고의 검객과 최고의 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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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세대는 어릴때 동네에 만화방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만화방에서 만화를 오래 보다 부모님에게 혼이 난 적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 당시 기억 나는 만화책으로 /날샌돌이/이라는  만화를 아주 재미나게 읽은 것으로 기억 납니다.

대충 스토리는 어릴때 부모님이 자객에 의해 살해되어 부모님의 원수를 갚기 위하여 당대 최고의 무예를 지닌 도사를 찾게 딤니다.

그 도사는 금강산 정상에서 홀로 도인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도사님을 찾아가 간곡히 무애를 배우고자 청원을 합니다.     사연을 들어 본 적 ,도사는 이 젊은이의 청을 거절합니다.

그러나 삼년이란 세월을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매일 문안 인사 드리면서 집 처마 밑에 머물면서 산에 나무도 하고 밥도 지어 면서 인고의

세월을 보냅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 결국 도사는 이 젊은이의 청을 밭아 드립니다.

그렇게 하여 십년이란 세월을 도사 밑에서 무애를 배웁니다.

어느듯 세월이 흘러 도사는 운명하게 됨니다.     마지막 도사는 당대의 최고의 검법 <비법>의 보물도를 이 젊은이에게 남김니다.

이 보물도는 도사 조차도 평생 터득하지 못한 내용이 담겨 있엇습니다.      이 젊은이는 이 보물도를 가지고 또 삼년이란  세월을 보물도에 비법을 갈고 딱아 , 그야말로 당대 최고의 무예가 되어 원수를 갚기 위해 하산 하게 됩니다.

세월이 흘러 ,결국 그 원수를 찾게 됩니다.   원수는 금력과 세력을 지닌 탐관오리 엿습니다.

그 주변에는 항상 검을 잘 쓰는 검객들로 인사진을 치고 있엇습니다.

드디어 원수를  갚게 되는날, 그 원수의 댁 담장을 뛰어 넘어 잠자는 원수의 목에 칼을 들어 ?灌求?.

그러나 이게 왠 일입니까!!  평생을 맺힌 원한 인데!!!         이 원수가 살려 달라고 애원 하면서 잘못을 뉘우치며 , 눈물로써 호소 함에

마음의 갈등을 하게 딥니다.       이틈을 이용하여 고추가루를 이 청년의 눈에 뿌려 앞을 보이지 않게 합니다.

그러자 잠시후  그의 주변에는 검객들이 모입니다.    이 원수는 자기 심복들에게 이 청년을 죽이도록 명령을 내립니다.

드디어 천하의 검객인 이 청년은 죽음의 문특에 쓰게  됨니다.   부모님의 얼굴, 스승님의 얼굴이 아련 거림니다

이순간 하늘에서  갑자기 천둥과 번개가 요동침니다.   그리고는 장대같은 폭우가 내리 퍼붓습니다.  

잠시  적막이 흐름니다.   그리고는  피 비린내 나는 결투가 벌어 짐니다.

앞이 보이지 않은 상태로서...............

마지막으로 터득 한 번개검법으로 수 십명의 검객을 물리 침니다.

갑자기 번개가 이 원수의 옆에 있는 나무를 쳐 이 원수는 이큰나무에 깔려 죽게 됨니다.

이제 모든 것이 끝났습니다.          부모님의 인자 하신 얼굴이 띄오르면서 아들에게 손짓 합니다.

 

이 고을 악덕 탐관오리에 짓눌렷든 고을 마을 사람들은 만세를 부름니다.

만세  !!만세!!  만세!!............만세 소리가 끝을 보이지 않습니다.

만세 소리를 뒤로 한 체...........        이 청년은 말없이 떠남니다.       만세 소리는 조금씩 적어져 희미 하게 사라져 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