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노하우/초보자용 - 작전주와 투기성 급등주의 특징을 이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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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노하우/초보자용] 작전주와 투기성 급등주의 특징을 이해하자.

 

일명 급등 대박종목들은 모두 작전성 투기종목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작전성 투기종목은 단기급등과 급락의 과정을 반복하는 특징이 있기에

고점 수익매도와 저점 재매수를 잘 이용한다면 단기 고수익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급등주는 언제라도 폭락의 가능성이 존재하기에 무리한 몰빵매수.. 무작정 홀딩하면

큰 손실의 위험에 처 할 수 있음이니 이에 대비하는 나만의 매매원칙을 반드시 정하고

실행하는 것만이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식시장에는 지수와 등락과 상관없이 적게는 2-3개 많게는 4-5 정도의 급등대박 종목이

항상 존재합니다.

이것은 모두 일부 세력들의 작전성 투기 종목들입니다.

작전성 투기종목은 세력들이 수익챙기기가 마무리되면 반드시 급등전 제자리를 찾아오게

됩니다.

예전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물론 운 좋게 상승 초기에 매수하여 큰 수익을 얻는 개미투자자들도 일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개미투자자들은 급등한 꼭지에서 추격매수한다거나..

급등한 고점에서 저점매수 세력들의 매물정리를 위한 고가놀이 급등락 과정에서 매수한다거나

고점에서 무너지는 초기의 종목을 매수하거나...

단기급락 후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의 고점을 재상승,,, 추가상승으로 오인하고 추격매수하여

주가가 추가하락하여  어의없이 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한번 대시세를 준 종목은 엄청난 고통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는데

고점대비 엄청난 폭락을 하여 단순히 주가가 싸다는 이유만으로 매수하여 이제나 저제나

급등만을 고대하며 허송세월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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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주의 판단은 단순하고 간단합니다.

 

급등주는 대다수의 개미들이 매수하고 싶어도 쉽게 매수하기 힘든 종목이 바로 급등주입니다.

저점횡보시의 매집과정에서는 세력들은 사정없이 흔들어서 그나마 강성 개미마져 털어버리는데

대다수의 개미들이 장중 급등락의 두려움에 쉽게 매수를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급등을 시작하면 점상으로 날려버리니 이때 또한 매수를 못합니다.

그러나...

개미들이 드디어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옵니다.

하지만 그때는 주가가 이미 상당히 급등한 상태입니다.

점상,..양봉으로 급등하던 종목이 음봉이 발생합니다.

이때는 개미들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매수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급등을 쳐다보며 얼마나 사고 싶었겠습니까?

이미 엄청난 급등을 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사고 싶은 마음이 워낙 컸던지라

이성보다는 감정이 앞서서 덥석 매수하고 맙니다.

그것도 몰빵으로..............

그러나 대다수의 개미들이 매수가 가능한 상태가 되었다면 이미 급등을 마무리하는 시점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주가는 급락을 하고 맙니다.

아니다 싶으면 재빨리 손절해야함에도  미적거리고.. 내일까지만 기다려보고 팔든지 해야겠다,,

그런데.. 다음날 갭하락 시작하여 급하게 무너지던지...아니면 느닷없이 점하로 폭락하니

팔고 싶어도 못팔고... 어의없이 당하고 맙니다.

그리고 팔수있는 기회가 오더라도 손실이 너무 커서 팔고 싶어도 쉽게 실행하지 못합니다.

 

한편으론 급등하였던 종목은 고점에서 급락한 이후

단기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와 단타세력들의 개입으로 강한 반등을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러나 반등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결국 반등에 그치고 다음날 추가하락으로 무너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반등의 고점을 재상승.. 추가급등의 기대감으로 추격매수하거나...

기존의 고점 매수 보유한 상태에서 손익관리를 하지 않고 무작정 홀딩하였다면  엄청난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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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주와 투기주]

 

작전에 의한 급등이든 투기로 의한 급등이든  급등 대박을 준 종목들은 공통된 특징도 가지고 있지만

작전성 급등주와 투기성 급등주는 그 성격이 상당히 다릅니다.

 

작전성 급등주는

 

저점에서 장기간 횡보하며 상당기간의 기다림과 고통을 감수하며 매집의 시기를 거친 후
점상이나 거래량이 거의 없는 상태로 날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정해진 목표가의 꼭지에서 대량거래를 발생하며 일거에 털어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급락세로 돌아서면 하염없이 폭락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예전에 자주 등장하던 급등대박 종목이 대부분 고전적인 의미의 작전주였습니다.

따라서 우리 개미들이 작전주를 매수하여 대박 수익을 얻는다는 것은 매우 힘든 반면

꼭지에서 물리면 반쪽은 필수이며 쪽박도 감수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투기성 급등주는 

 

급등과 급락의 주가흐름만 잘 이용한다면 단기 고수익이 가능한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저점에서 선취매 세력에 의한 어느 정도의 매집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투기주는 급등하면서도 대량의 거래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왜일까요?
이것은 시장의 감시가 심한 것도 한 요인일 것입니다.
또한 무지막지한 전문단타초단기 세력들의 매매전략과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투기종목은 일시 눌림목 조정 후 추가급등세를 이어 가는 경우가 많지만

단기급등 후에는 단기 이익실현 매물과 추가상승을 기대하는 매수세의 대립으로

장중 급등락이 심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바로 주매매세력들이 장중 급등락을 만들며 고점 수익챙기고 저점 재매수하며
보유 물량을 조절하는 매매전략을 구사하는 것으로  만일의 악재에 대비하는 기동성을 유지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또한 투기종목은 급등을 마무리하는 고점에서는 일 평균거래량 보다는 많지만
작전주 처럼 터무니 없는 초대량의 거래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것은 그동안 단타/초단기성 매매를 병행하며 보유 물량을 조절해 왔기때문에 쉽게 물량을 정리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투기성 급등주는 테마에 편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테마가 형성되는가 싶으면 큰손 세력들이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하여 사정없는 돈질로 급등 상한가를 만들고

대량의 상한가 매수주문을 넣고 투자심리를 안정시킵니다.

다음날 테마의 분위기가 유지되면 점상으로 날리며 추가급등을 시킵니다.

그리고 단기급등을 한 후에는 테마의 분위기가 살아 있어 추가급등을 시킬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기 수익을 챙기는 매매전략을 구사합니다.

물론 테마분위기 살아 있어 개미들의 추격매수세 유인하게 쉽기에 수익매물을 정리하는데 별 어려움없이

아주 편하세 장중 고점 유지 시키며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수익매물을 정리하였다 싶으면.... 급락을 만듭니다.

 

급락만드는 것.. 누워서 떡먹는 것보다 쉽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합니다.

5000원에 사서 4950원 후려칩니다. 일순간에 대량매물  쏟아지고,, 이미 주가는 단기급등한 후이고,,

무너진다 싶으니 고점매수 개미물량 손절 투매 나오며 순간 급락합니다.

주가는 단숨에 4700원까지 순간급락합니다.

순간급락의 저점에서 세력들은 손절 투매 받아 일정량 매수합니다.

그리고 일시 반등나오고..

그럼 4700원 부근에서 매수한 물량을 4650원에 다시 후려칩니다.

그럼 직전저점이탈이고 혹 5일.20일 이평선 등 심리적인 지지선을 이탈하는 경우라면

저점이탈과 이평선 이탈이 동시에 겹치면서 손절 투매는 마구마구 쏟아집니다.

 

이런식의 매매를 반복하면 주가 폭락시키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

즉.. 급등도 세력들이 만들고,,,, 폭락도 세력들이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런 유형의 단기급등락과 장중 급등락을 만들며 단타/초단기 매매를 병행하며

대량거래. 박리다매 수익매매를 구사하는 것이 투기성 종목입니다.

 

투기성 급등종목은 단기급등과 일시적인 급락 조정과정 거치면서 적절한 이익실현과 급락

그리고 저점(눌림목) 재매수하여 다시 단기 급등을 시킨 후 수익을 챙기는 매매전략을

되풀이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급등과 조정의 주가흐름을 잘 이용하는 큰 수익매매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주가흐름을 역행하는 추격매수와 저점손절하는 뇌동매매로 단기 큰 손실을 자초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우리 주식시장은 작전주와 투기주 성격의 매매가 동시에 존재하지만..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한 작전주보다는

시장감시의 눈도 피하고 단기에 승부를 걸면서 위험부담을 줄이고

테마의 순환매을 이용하여 적절한 때에 기동성을 발휘할 수 있는 투기주 성격의 매매전략이

대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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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 주식시장에서  단타성/초단기 투기성 매매가 성행하는 것도 큰손 단타/초단기세력들이 시장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개미투자자들은 이 같은 추세에 발빠르게 적응하지 못하여 항상 실패하는 매매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상한가로 마감하는 종목들의 주가흐름을 관찰해 보면

상한가 마감하고도 다음날 별 시세없이 무너진다거나..

다음날 장초반 반짝하고 급락하여 장대음봉으로 마감하고서는

다음날 바로 장대양봉을 만들며 상한가로 급등한 종목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초단기매매가 심하다는 것입니다.

이제 적응하지 못하는 우리개미들은  장중 고점에서 추격매수하여 급락을 맞고 저점에서 손절 투매하였더니

다음날 상한가로 날아가 버리는 경험들을 많이 하게됩니다.

 

단 몇시간만 참았으면.. 단 하루만 참았으면...당일 또는 초단기  엄청난 고수익이 가능함에 불구하고

단 하루.. 단 몇시간,. 또는 단 몇분을 못참고..

고점 추격매수하거나,,,, 저점에서 투매하여 오히려 큰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결론입니다.

 

주가흐름의 특징은 강한 종목이 더욱 강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전이든 투기이든 전문가들도 이러한 특징을 이용하는 단기에 고수익을 노리는 매매전략을 구사합니다.

우리 개미들도 성공적인 매매를 하기 위해서는,,

강한 종목을 집중적으로 매매하되

전문세력들 특히 전문단타/초단기 세력들의 매매동향을 잘 파악하고

급등락 종목의 주가흐름을 잘 이용하여 두려움의 매수기회와 화려한의 매도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성공적인 매매를 가능케할 것입니다.

즉, 급락의 저점에서 매수의 기회에 손절투매를 한다거나 급등의 고점에서 수익을 챙기는 시점에서

추격매수를 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현명한 매매전략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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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이 반복적인 내용이 많아 글이 쓸데없이 길어졌습니다.

머리속에 있는 것들은 생각나는 대로 마구 쓰다보니 그렇습니다.

오.탈자도까지도 모두 이해해 주시길..

 

고수익을 얻기 위해 주식투자를 하는 것이기에

급등대박을 기대하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

따라서 우리개미투자자들이 급등대박을 가능케하는 작전주와 투기주의 성격을 이해한다면

매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글로 옮겨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