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된 도박장인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법

 

 

주식시장은 도박시장이다


화투나 포커만 도박하는 것이 아니다.


주식시장도 도박시장으로 보면 된다.


도박이란 우연한 기회를 기화로 승패를 가름하는 시장이다.


경제가 좋을때 주식이 오르고 경제가 나쁠때 주식이 내리면 도박시장이 아니다

그런데 주식시장은 꼭 그렇게만 움직이지 않는다.


누군가 잃은 사람이 있으면 누군가는 반드시 딴다

이것이 주식시장이다.


냉혹한 강자의 논리에 의하여 먹이사술로 묶여있다.


힘이란 주식사장에서는 바로 정보이다.


정보를 독점하는 자가 모든힘을 휘드른다.


나머지는 도박을 하고 있는 것이다.


손으로 눈을 감고 코기리 발톱을 만지고 있는 것이다.


기관이나 외국인은 정보의 독점은 물론 주식시장 자체를 움직이는 힘이 있다.


개미는 정보도 없고 단합된 힘도 없어 주식시장을 움직이지 못한다.


개미는 결국 일부 왕개미나 운좋은 개미만 빼고 무도 백전 백패하는 것이 당연하다.


단 한가지 예외는 욕심부리지 말고 시장의 전체적인 흐름를 따라가면 최소한 손해는 보지 않을 것이다.

 

결국 주식시장은 개미들의 돈으로 기관과 국가, 증권거래소 또는 외국인이 자기들만의 돈 잔치를 하고 있는 것이다.

 

개미는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물과도 같은 돈줄 역할을 한다.

 

개미 한명이 죽어 떠나면 또 다른 개미가 들어오고를 반복한다.

 

개미를 죽일때 단번에 죽이지 않는다. 좀 벌게하다가 있는것을 모조리 빼았는 방법을 쓴다.

 

개미는 나도 주식시장에서 벌수도 있구나 하는 순간에 마약과도 같이 주식시장에 중독이 된다.아무리 잃어도

 

떠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좌판두드릴 손가락의 힘만 있어도 점심먹을 돈만 있어도 주식시장으로 달려간다.

 

이들 개미는 기관(수수료)과 국가(세금)와 증권거래소(거래세)와 외국인(정확한정보)들의 마르지 않는 영원한 밥이자 수입원이다.

 

그들은 오늘은 개미들을 어떻게 요리해 먹을까를 아침마다 모여서 회의한다.

 

오늘은 개미를 달래줄까, 후퇴할까. 전진할까, 떡고물을 던져줄까, 공포를 안겨줄까. ?m아오게 덕밥을 줄까.

 

오늘은 어떻게 요리해 먹을지 매뉴가 무엇인지 의논하는 것이다. 

 

개미들이여 부디 끝까지 살아남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