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은 힌트를 준다-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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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귀신도 모른다 할 정도로 언제나 개미들의 허를 찌릅니다.

그러나 그것도 역시 인간이 하는짓이라  주의깊게 관찰하면

여러 포인트에서 힌트를 얻을수 있읍니다.

 

개미들의 딜레마가

"내가사면 떨어지고 내가팔면 올라간다"라는 말일것입니다.

 

싸게 매수했다고 생각하면 더떨어지고,수급들어오는거보고 돌파매매를 하다보면

꼭대기에서 물리기 쉽상이고,

 

도대체 어쩌란 말이냐

 

마치 내 패를 누군가가 다 보고 있는듯한 느낌..

이래서 주식이 어려운거죠

 

어떤 종목에 있어서 그놈을 1년내내 지켜보고 두들겨팬다면 아마도 도사가 될겁니다.

그런데 시장은 그렇게 한종목만 죽어라 패라고 놔두질않죠,

 

여기저기서 화려한 불꽃쑈 만드는데,거기에 초연할 개미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결국은 길목을 잘 지키다가 파동을 그리면서 목표물이 접근할때까지

인내를갖고 기다리는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그 길목이 어딘지 잘모른다는데 잇는것이죠

 

각자 나름대로 매매하는데 있어서 여러가지 기준을 갖고 매매를 할것입니다.

 

그러한 기준에 의해서 수도없이 반복되는 실전경험을 통해서 감이 쌓이고 나중에는

실력으로 자리 잡히는것입니다.

 

그러한 경험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것은 아니죠.

1년이걸릴지,10년이 걸릴지 아니면 죽을때 까지도 실력이 향상되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수익을 낼려면  무엇보다 시간과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즉 기본적 분석을 통해서 엉덩이 무겁게 장기투자를 하거나,아니면 나름의 확실한 기술적분석을

통해서 이기는 게임을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개미들은 후자에 속합니다.그렇기 때문에 시간과 싸워서 이기지 못하는

치명적 한계를 갖고 있고,나름의 기법이 없으면 그냥 깨질수 밖에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주식은 또 한순간에 깨달을수 있는것이고 그것이 시간을 절약해줄것입니다.

 

어차피 단기투자해야 할것같으면,나름대로의 확실한 매매기준이 있어야 하고

그것에 따라서 죽어라 훈련해야합니다.

 

앞의글에서는 일봉에서 바닥이만들어지는 힌트를 살펴보았는데,

 

오늘은 분봉에서 바닥이 어떻게 만들어지고,길목을 어떻게 찾고 기다리는지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그림을 올려보겟습니다.

 

예시)

 



위의 차트를 보면 정말 멋잇게 반등이 일어났는데,낙주매매하는분들에게는 참고가 되리라 봅니다.

 

보통 이평선은 평균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저는 별로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차트가 완성되기 까지는,이평선에서 지지받을지 뚫고 내려갈지 도무지 알길이 없고

주가의 움직임은 한마디로 엿장수 맘이기 때문에  항상 이평선매매는 긴가민가하는

애매모호함만 가중시킵니다.

 

서로 비슷한 차트를 이평선의 개념으로 보면 전부 비슷합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사람마다 지문이 비슷해보이지만 전부 틀리듯이

비슷한 모양의 차트라할지라도 자세히 보면 하나같이 전부 틀립니다.

 

그것이 어떤 이유이든간에

 

이것이 이평선매매를 할때 똑같은 결과가 매번 나오지 않는 이유이고 이것이 개미들을

혼란스럽게합니다.

 

이평선이 후행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이평선이 후행이어서 별도움이 안된다는 마인드는 곤란한겁니다.

 

이평선 자체는 후행성이라는 이유로 무시될만큼  쓸모없는 선은 아닙니다.

 

 

이평선이 후행이어서 그런것이 아니라,이평선  자체가 평균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것입니다.

  

그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서 표준편차라는 개념을 사용하는것이죠.

 

위의 지표는 그러한 표준편차의 개념을 이평선에 적용한겁니다.

 

과연 신뢰성이 얼마나 될까요?

 

분봉에서의  바닥지표는 개발한지가 얼마안되어  아직 충분한 검증은 이루어지지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검증결과로는 신뢰성잇는 바닥지표로 봐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정확성이 높습니다.

 

즉 떨어지는놈은 반드시 위의 선과 만나게 되있고,그 선은 계속 저점을 잡아주기 때문에

아래로 뚫고 내려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전종목 차트를 돌려봐도 동일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그만큼 규칙적이고,확실한 지지선 역할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평선은 그렇지를 못하죠,

 

 

평균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언제든 평균 밑으로 갈수가

있는겁니다. 이것은 그다지 신뢰성있는 규칙성을 제공하지 못합니다.

 

급격하게 움직이는 분봉상에서는 말할필요도 없겟죠.

그래서 분봉상에서는 이평선보다 호가창이 더 유효한 도구가 되는 이유입니다.

 

이평선을 거미줄처럼 수십개 깔아놔도, 단지 그중에 한놈 부디치고 올라올뿐

딱 어느선에서 반드시 지지받는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을까요?

 

이것이 이평선의 한계입니다.

  

몇개더 보겠습니다.

 










이것은 우연도 아니고,차트가 다만들어진다음에 나타나는것도 아닙니다.

실전에서 실시간으로 바로바로 나오는 그림입니다.

 

저점을 잡아주도록 만든거기때문에 저점을 이어주는 추세선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매매를 할때,어디에서 길목을지키고,반드시 위의 자리가 아니면 매매를 안하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접근하면 거의 깨지는 일이 없을겁니다.

 

물론 그런종목을 순식간에 찾아내야 하는것도 필수겠죠.

 

보통 검색식을 통한 낙주스켈하는분들의 매매방법은 이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단지 저점을 어디서 잡아야하는지 기준점만 틀릴뿐이죠.

 

이것은 단지 기술적인 TOOL에 불과합니다.

 

특정종목의 여러가지 상황을 대입해서 매매를 이어나간다면 좋은 매수포인트가 될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바닥에서 힌트를 주는 규칙적인 여러 시그널들을  개념화,패턴화 시켜서

나름대로의 훌륭한 TOOL을 만들어서 수익 만땅나기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글을 올리면 깐죽대거나,찌질이 처럼  삐딱하게보면서

비난하는 댓글은 삼가해주세요.

 

다른분에게는 도움이 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