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업체 1.2조원 지금지원(최대 정책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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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신재생에너지 中企에 1조2000억원 보증펀드 조성

프리보드, 중소기업벤처 지금지원 숨통

2011-09-01 13:30

 

 

[뉴스핌=유주영 기자] 지식경제부가 대기업, 발전사, 금융권이 참여하는 1조2000억원 규모 신재생에너지 보증펀드 조성에 나선다.

지식경제부는 1일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신재생에너지 동반성장 보증펀드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동반성장 보증펀드는 지난 3월23일 신재생에너지 동반성장을 위한 보증펀드 협약의 후속조치다.

이 펀드에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주요 대기업과 한전 및 발전사가 630억원(일시 출연), 금융권이 400억원(캐피탈 콜 방식)을 출연해 총 1030억원 규모다.

 

GS칼텍스, KCC, OCI, SK에너지, 두산중공업, 삼성전자, 포스코파워, 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주) 9개 기업이 270억원(각 30억원)을,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등 7개 기업이 360억원을 출연했다.

 

중소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3개 은행은 캐피탈 콜 방식으로 400억원을 출연했다.

이 재원을 토대로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12배(약 1조236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실시한다.

출연 은행인 중소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3개 시증 은행은 보증기관의 특별보증을 근거로 해 추가 담보나 보증 없이 관련 기업에 대출을 해주게 된다.

 

지경부 박대규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이번 동반성장 특별보증 지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성장동력화 정책의 하나"라며 "신재생에너지를 육성하고 기업의 선제적인 투자 활성화와 중소기업·대기업간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제시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반성장 보증펀드와 별도로 지경부는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협의해 양 기관의 자체 재원으로 신재생에너지분야 관련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선진금융기법인 P-CBO를 발행해 올해 하반기에 총 6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리보드 아이씨에너텍(103380)

 

나. 영업 현황

① 신ㆍ재생에너지사업
1) 신규사업부문 : 태양광모듈, 풍력발전기, 신재생 하이브리드(풍력+태양광) 발전시스템,바이오디젤

2) 대만 및 일본과의 기술제휴현황
㉮ 대만 COCK ROOSTER사와 신호등이 부설된 하이브리드 가로등 기술제휴 협약
㉯ 대만 COCK ROOSTER사와 태양광 SOLAR MODULE 기술제휴 협약
㉰ 대만 EPOCH사와 물에너지를 사용한 물가스렌지 기술제휴 및 투자 MOU 체결
㉱ 일본 A-Wing International사와 1.5K급 국내 독점생산 및 기술공유 MOU 체결
㉲ 캄보디아 Thai Heng Long사와 바이오디젤 에너지 생산을 위한 자트로파 재배
    부지 530(ha) 투자 MOU 체결

3) 풍력발전기, 태양광 가로등, 태양광+풍력발전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가로등 설치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