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RKET STORY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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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위츠의 포트폴리오(MarKowitz portfolio) 선택이론.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의 기초를 세운 이론으로서,

1952년 <해리 마코위츠>의 유가증권 선택이라는 박사논문을 말한다.

<마코위츠>는 투자대상을 유가증권의 집합체인 "포트폴리오"로서

포착한 점으로 획기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오늘날 포트폴리오 이론체계의 기본을 형성하였다.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개개의 유가증권과 그의 집합체인 포트폴리오처럼

투자수익과 이에 수반하는 투자위험이라는 두 가지 변수를 함께 사용하여 평가되어야 한다.

둘째, 유가증권의 투자수익은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리턴을 그 확률로 가중평균한 기대치,

리스크는 그 기대치가 실현되는 확률척도인 예상 리턴과

기대치와의 괴리를 나타내는 분산치 또는 제곱근인 표준편차로서 잡을 수 있다.

셋째,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개개의 유가증권의 효용은

단순히 그것이 지닌 고유의 기대 리턴과 그 리스크가 크고 작다는 것에 한정시켜서 평가하지 않고

그것이 포트폴리오 전체의 리턴과 리스크에 미치는 영향에 의해서 평가되어야 한다.

넷째, 어떤 증권의 리턴은 다른 증권의 리턴과 여러 가지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

모든 증권의 리턴이 완전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지 않는 한

많은 증권을 추가함으로써 포트폴리오 전체의 리스크와

편입증권의 리스크를 편입비율로 가중시킨 합계보다도 상당히 저하시킬 수 있다.

즉 분산투자에 의해서 포트폴리오 전체의 리스크를 경감할 수 있다. (분산투자의 효과)

다섯째, 리스크를 수반하는 투자기회에 대한 평가는 효용을 최대화하는 것과 같으므로

투자자에 있어서는 리턴과 리스크를 조합하는 기준이란 리턴이 똑같은 경우

리스크가 보다 적은 투자기회를, 그리고 리스크가 같다면

보다 높은 기대 리턴을 가져올 수 있는 투자 기회를 선택하는 것이다. (지배의 원리)

여섯째, 편입대상 증권의

리턴 기대치 분산치 및 다른 편입증권의 리턴과의 사이에 상관관계가 주어진다면

일정한 기대 리턴 아래에서는 리스크를 최소로

또는 일정한 리스크 밑에서는 기대 리턴을 최대로 하는 것 같은

최적 편입비율에서 이루어지는 포트폴리오가 반드시 존재한다. (유효 포트폴리오군)

일곱째, 특정한 투자자의 리턴과 리스크의 조합에 관한 선호도(효용곡선)가 주어진다면

그 투자에 있어서 효용을 최대로 해주는 최적의 포트폴리오가 반드시 하나 존재한다.

(고수들의 투자기법 중에서)


- 님들의 成功投資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