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시장VIEW) 내년도 상반기 목표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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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우리시장 및 글로벌 증시의 공포 하락장,,,,,

그리고 그 이후의 극적인 강한 반등 등,,,,

 

일반 투자자들은 물론

소위 주식 전문가(?)들도 대응하기 참 힘든 장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시장의 큰 맥락과 흐름을 보면

여전히 그리고 일관되게 향후 글로벌 주식시장의 미래가 매우 긍정적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1주 정도를 복기해 보면

무엇보다,,,,,,

 

우리시장의 흔들리는 투심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국내외 언론들이

불과 1달 또는 보름 전과는 전혀 달리

온통,,,,,,제2의 리먼사태에 상응하는 위기가 온다는

보도를 쏟아내었고,

 

일반 투자자들은 물론

많은 주식 전문가들 역시.....이구동성으로

또한....때로는....너무 오버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위기론에 합세하는 것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도대체 무엇이...사람들로 하여금

저토록 미래를 비관적으로 보게 만드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실.....많은 사람들이 하락장을 확신하게 된 이유는 몇가지로 요약되죠

1) 대규모 외국인 매도세입니다

  - 약 5조원이라는 거대한 매도세의 출현......외국인의 수급에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쿠오바디스와 같은 절망적인 시그널이었을 것입니다.

2) 각종 보조지표의 명확한 하락반전 시그널.....MACD 등등......

3) 차트 파동상 쌍봉 패턴,,,,또는 헤드앤숄더 하락패턴의 완성형 등등.....쩝

 

통상.....

전문가들은 "비올 확률 40%"라는 식으로 항상 나중에 빠져나올 여지를 두고

애매모호하게 시황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흔한데....

 

이번에는.....워낙 (눈에 보이고 들리는 것들에 대해 강한 인상을 받아) 확신에 넘치다 보니

많이 오버하신 분들이 발생하였습니다.

 

아뭏든...

누구든지...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는 것이고

주식에 있어서 예측은 예측일 뿐입니다만,

언제나 일관된 논리를 가지고 정직한 자세로 시황을 피력하는 분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게 됩니다.

 

아뭏든....

 

일반투자자들은.....언론보도나....전문가 분들의 시황에만 의존하지 말고

"독립적인 경제적 의사주체"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된 계기였습니다.

 

"자신을 믿는다"는 것이 참으로 중요한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향후

시장은......내년 상반기까지......최소 2,500~최대 2,700 이상이 가능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전망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글들에서 여러번 언급한 바와 같이

글로벌 증시의 강력상승을 위한 3대 조건(펀더멘탈, 유럽 재정위기 해결 가닥, 저금리 투자여건의 안전판 확보 등)이

갖추어지고 있음을 매우 의미있게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미국의 3차 양적완화를 기대하거나....언제 가시화될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듯 보입니다만,

 

저의 단견으로는,

미국의 3차 양적완화는 ..................현재 국면에서는 아주 지엽적인 이슈에 불과한 것이며...

글로벌 금융세력들이 바라는 바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3차 양적완화는 양날의 검입니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금년 3/4분기로 접어들면서....경제지표의 착시적 부진이 걷혀지고

특히, 미국의 소비와 고용지표의 매우 건강한 호전(작년 하반기부터 금년까지 이어진 신규투자 증가에 기반한)이 확인되면서

증시가 강력한 상승으로 그 추세를 잡아나가는 한편,

 

그러한 와중에

"더블딥 우려는 기우였다.....3차 양적완화는 필요없다"는 버냉키 등의 코멘트가 나오는 것입니다.

 (글로벌 금융세력들 역시 바라고 있는..... 최상의 시나리오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아마도,

이것이....현재...가장 그럴듯하고 현실성있는 향후 시장의 시나리오로 판단됩니다.

 

이럴 경우,

지수 2,300 돌파는 물론,

꿈 같이 느껴지기만 하는 2,500이상의 신천지를 밟는 것이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올 수 있다고 예측해 봅니다.

 

그러나,

아직 속단은 이르기에.....조금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투자자들이 너무 미래를 어둡게만 보는 것 같아서

저의 짧은 생각을 피력하여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늘 시장의 큰 흐름에 순응하는

물처럼 유연한 투자를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