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에 이어 문재인이 야권 2위에 올라섰고,

박근혜와 문재인 양자 대결에서는 40.8% : 30.6%로 박빙입니다.

문재인관련주

대장 : 평산,    부대장 : s&t모터스, 동양강철   졸병 : 풍산,s&t홀딩스

문재인폭증하는 관심, 점증하는 지지   한겨레21 정치 2011.06.24 (금) 오후 6:08

높아가는 ‘문재인 대망론’

야권에서 ‘문재인 대망론’이 증폭되고, 대중적 지지율이 높아지는 터다. <한겨레21>이 지난 5월7일 실시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1.6%를 얻는 데 그쳤던 지지율(961호 표지 이야기 ‘친노 오디션 국민투표 결과는요’ 참조)은 한 달 새 두 자릿수 가까이 치고 올라갔다. <뉴시스>의 6월15일 조사에서 8.5%, 헤럴드공공정책연구원의 6월4~6일 조사에서 8.7%의 지지를 얻은 것이다. 야권의 잠재 후보만 놓고 보면 손학규 민주당 대표(각각 16.5%, 19.4%)에 이은 2위로,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각각 8.1%, 7.7%)와 비슷했다.

5월26~28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일반가구 무작위 표본추출(RDD) 방식으로 실시한 ‘대선 후보 호감도’ 조사에선 문 이사장이 15.2%를 기록했다. 야권 후보 가운데선 손학규 민주당 대표(22.8%)에 이은 2위고, 10.6%를 얻은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와도 오차범위(±3.1%포인트) 안에서 우세를 보였다. 독보적 위치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40.8%)와의 가상 대결에선 30.6%를 얻어, 차이가 10.2%포인트밖에 나지 않았다.

1. 평산 : 문재인 수혜주 대장

    평산 대주주인 모건스탠리가 평산 자회사 야케를 현대중공업에 매각한데 이어

    평산 본사마저 현대중공업에 매각할 것이라는 루머가 불거지고 있음.

     현대중공업은 태광양사업에 이어 미래청정에너지인 풍력사업도 차세대 성장동력

    으로 채택하였으며,

    2010년말 풍력 최고 기술을 가진 독일을 거점으로 유럽 교부보를 마련하기 위해

    평산 자회사(독일 야케)를 인수 하였습니다

    또한, 현대중공업은  2011 세계최대 풍력발전 시장인 중국을 목표로 '웨이하이

    현대 풍력 유한공사' 를 설립하기에 이르렀으나, 풍력발전 기술은 중국에 진출한 유일한

    한국풍력발전업체인 평산 자회사( 평산중공대련유한공사 )에서 가져올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산 중국 자회사 (평산중공대련유한공사)는 현대중공업 뿐만 아니라 중국풍력

    업체인 시노벨  및 독일의 풍력업체 지멘스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 평산은 각종 소문에도 불구하고 중국자회사는 절대 매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가총액이 480억원임.. 2011년 1분기 실적은 작년에 이어 적자를 지속하고 있으나

    적자폭은 대폭 감소하였음.

2. S&T모터스

    2009년까지 적자에 시달리다가 2010년 흑자 전환, 국내 첫 이륜 전기차인 (스쿠터)

    "에바"를 출시하며 기대를 한몸에 받았으나 실제 매출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전 대표이사의 배임설로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다가 최근 문재인 수혜주로 부상

     하면서 평산에 이어 부대장 노릇을 하고 있음

     주식발행수가 다소 많으며 시가총액이 700억원임.

3. 동양강철

  2010년까지 삼성 LED TV에 제품을 납품하였으나 가격인하 및 공급이 위축되어

  2011.1분기 영업이익이 많이 감소한 상태

  S&T모터스와 함께 문재인 수혜주 부대장 노릇을 하고 있음.

4. S&T홀딩스, 풍산

   S&T그룹 지주회사인 S&T홀딩스

   노무현 전대통령 수혜주로 거론되어 문재인 수혜주로도 회자 되는 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