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완화?

미국이나 일본이 요즘 양적완화해서 환율을 조절한다는데.....

먼저 양적완화이라는 말을 이해하기 전에... 기준금리이라는 단어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기준금리란, 은행 예금(돈을 들고 은행가서 돈을 맡기는 것)이나 채권(돈을 빌리는 거 대한 증서)에 관련된 이자율(돈을 빌린 후 내야하는 댓가)을 결정하기 위해서 중앙은행(돈을 찍고 관리를 하는 곳, 우리나라의 모든 은행의 우두머리)에서 우리나라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돈을 빌린 후 내야하는 또다시 지불하는 양을 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정리를 하자면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이자율을 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기준금리가 경제상황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경제가 엄청 좋을 때(호황)일때 경제 거품(버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기준금리를 높이고...

경제가 아주 안 좋을때(불황)일때 사회적이나 경제적으로 혼란을 가중하므로 기준금리를 낮게 책정합니다.

 

여기에서의 양적완화이라는 것은 아무리 금리를 최저 수준을 낮춰도 회사나 사람들이 불안한 마음(심리)때문에 돈을 모아 두기만 할 뿐(← 여기에서 물가는 내리고 화폐 가치가 높아진다 말을 합니다. 즉, 디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쓰지 않기 때문에 밖(시중)에는 돈이 아주 부족한 사태를 막기 위해서 국가나 중앙은행이 직접 채권을 직접 매입(직매입)을 해서 금융회사에 세금을 뗀 후 돈을 나눠주는 것이죠

 

양적완화이라는 말을 정리를 하자면 돈이 돌지 않아서 나라 또는 중앙은행이 채권을 사들어서 돈을 푸는 행위입니다.

 

미국이 양적완화를 하면 달러가 금융회사를 통해서 시장에 많이 공급하죠...

 

마지막으로... 이것을 명심하세요

양적완화를 처음 시작한 것은 싸가지 없는 일본이 자기만 살겠다고 자국민과 딴 나라를 희생시키더라도 경제회복하겠다가는 마음 때문에... 0% 금리로 했다가 부동산 버블과 말도 안되는 플라자 합의 덕에 20년 장기 불황을 겪었다는 사실... 미국이 일본 따라 하는 것이죠...

 

양적완화 긍정적 의미

 

1. 대출 여력 확대

2. 기업, 가계의 대출부담 완화

3. 신용경색 완화

4. 경기 활성화

5. 환율 약세의한 수출 확장


부정적 의미

 

1. 자국 통화 약세

2. 외국인의 국내 투자 감소

3. 채권시장 왜곡

4. 물가 급등

5. 정책이 잘못되면 일본 처럼 자산 버블 발생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