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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유화 장선우 대표, '한국타이어 일감'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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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출범한 우암건설은 극동유화 장홍선 회장의 차남 장선우 대표가 직접 자금을 출자해 설립했고 현재 지분 100%를 쥐고 있다. 지난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23억 원, 4억 원을 기록하며 출범 이듬해부터 흑자를 내기 시작했다.

우암건설은 신생업체지만 대기업과의 거래를 트면서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실제로 한국타이어, CJ그룹 계열사 등을 주요 거래처라고 대외적으로 밝히고 있다. 특히 한국타이어 등의 일감을 많이 따낸 건 장선우 대표의 넓은 인맥 덕분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장 대표는 1975년생으로 대원외고와 미국 세인트올라프대학교를 졸업하고, 근화제약 이사 등을 거쳐 올해 3월 극동유화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재계 마당발'로 통하는 그는 재벌 오너 2·3세와 두루 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08년 장 대표는 조현범 사장 등과 함께 엔디코프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가조작 의혹으로 검찰수사를 받기도 했다.

우암건설 관계자는 "공정한 입찰을 통해 한국타이어 공사 계약을 따내게 된 것"이라며 "매번 입찰을 통해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극동유화그룹은 장홍선 회장이 대주주로 있으며 극동유화를 중심으로 △ 수입차사업(고진모터스·선인자동차) △ 렌탈사업(우암홀딩스) △ 물류사업(세양물류) △ 건설업(우암건설) 등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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