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뭐~ 별거있나?

쌈짓돈에 대출금 아닌
여유 자금이라면 길목아닌 진작부터 지키고 서 있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한 때, 초단타로 하루에도 수 번을 거래하면서
단타꾼으로의 자질도 스스로 시험해보고 적지 않은 수익도 내었지만
스켈이니 스윙이니 해도 결국, 큰 몫을 챙겨가는 건
중장기적인 장투만이 해법이라고 결론을 내버렸다.


포트상 60%라는 적지않은 금액을 이곳에 진작 묻어놓은 바
파도가 치고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한 강풍이 불어도
내는 끝까지 기다린다.
원하는 목표수익이 오는 순간 미련없이 던질 그 날을 기다리면서


뭐 심심찮게 나머지 40%는 적절히 단기 운용하니 심심할 일도 없고
국순당 요놈 한자릿수와 두자릿수 수익률 왔다리~갔다리 한다한들
조바심 낼 것도 공포감에 오들오들 떨 일도 이럴까 저럴까 쭈뼛쭈뼛 할 일도 없는 것이다.


욕심같아선 누구나가 내가 매수한 그 날 부터 쭉-쭉- 우상향으로 가기를 바라는 것이고
조금이라도 저점에서 잡아보려 안간힘을 쓰는 것이지만
결국은 내가 매수하는 날, 보란듯이 연일 음봉으로 맞아주는 것이 주식 시장이라는 것이고
지루함에 공포감에 던진 날, 또 보란듯이 치솟는게 요놈의 주식이라는 것이 아닌가 싶다.
최저점도 필요없고 몇 달이 걸려도 상관없다.
적당히 원하는 매수가에 물량 매집하고 비가오나 눈이오나 기다리면 다 때라는 것은 도래하는 법~
인내를 가지고 버티는 자가 승리하는 게임아니던가~
(어리석게 홀짝 게임식으로 기업 분석도 하지않고 무작정 덤벼드는 하이에나떼들은 해당도 안되는 얘기)


스나이퍼는 길목만 자리잡고 앉아
한 순간 어느 한 순간 언젠가는 지나칠 적군의 대갈통에 총알을 쑤셔 박아줄 그 날만 기다리는 것이지.
아주 진득허니~



작년에 모진 시간 다 이겨내며 결국, 하이닉스로 세자릿수의 달콤한 수익을 맛보았다면
금년은 요놈 국순당으로 끝끝내 기다려 많은 욕심부리지 않고 적당히 적지않은 두자릿수 꼭 맛보고 나갈테다.


주식 뭐 별거있나?
여유자금으로 운용하면 안달날 일도 허덕일 일도 없는 것을~
기다리면 다 원하는 금액대 오게 되는 것을~



자룡은 스나이퍼를 자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