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erage True Range

[특징]

ATR은 시간에 따른 가격 변화의 정도인 변동성(volatility)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해석]

- 높은 ATR 값은 투자자의 투매나 주식시장의 공황과 같은 현상 뒤에 시장의 바닥권에서 나타난다.

- 낮은 ATR 값은 시장의 횡보국면에서 나타난다.

- ATR은 단기적인 변동성을 측정하는 지표로도 사용하며, 시장의 추세가 움직임이 없는 횡보국면 속에서도 

   큰 폭의 등락을 거듭하는 경우가 있다.

 

BWI

[개요]

이 지표는 가격변동성의 시간적 변화(Volatility Change)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가격변동성을 판단할 때 주가가 높으면 그 만큼 변동성이 큰 것이 일반적이며 반대로 주가가 낮으면 가격변동성이 낮은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볼린저밴드의 가격대폭(상단밴드 - 하단밴드)을 추세를 의미하는 가격대 중심선 으로 나누어 주가수준에 따라 수정한 변동성을 측정한다.


[해석]

BWI의 값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은 볼린저밴드의 가격대 폭이 상당폭 축소된 것이며 따라서 앞으로 추세변화의 가능성이 크다고 해석한다

예를 들어 미국 주식시장의 S&P500의 경우에는 BWI가 2 이하로 하락하면 보통 앞으로 추세변화가 있을 것으로 해석한다. 
한국 종합지수의 경우에는 대체로 0.04 이하로 하락하면 추세의 변화를 예고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BWI는 미래의 추세적 변동의 가능성을 시사할 뿐이며 추세의 방향에 대해서는 아무런 정보도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BWI는 추세변동 가능성의 정도만을 파악하는 지표임을 알아야 한다.

 

RVI

[개요]

- RVI는 변동성의 방향을 측정하기위해 사용되며,
  지표 자체로 매매신호를 나타내기 보다는 다른 지표에서 발생한 
  매매신호를 확인하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 계산과정은 절대적인 가격의 변화가 아닌 가격변동의 표준편차를 
   측정하는 것을 제외하면 RSI지표와 동일하다.


[해석]

- 지표의 원작자인 Donald Dorsey가 제시한 지표의 활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 참고로 Dorsey는 10일 이동평균과 20일 이동평균의 교차에 의한
  매매신호에 RVI의 지표값을 적용하여 새로운 매매룰을 
  아래와 같이 제시하였다. 
- 이동평균에 의한 매매신호 뿐 아니라 다른 모멘텀성지표 
  혹은 추세지표와 같이 사용하여도 효과적일 것이다.

1. RVI가 50 이상일 경우에만 매수신호에 따라 매매를 해라.
2. RVI가 50 이하일 경우에만 매도신호에 따라 매매를 해라.
3. 매수신호를 무시하였다면 RVI가 60 이상일 경우에 매수에 가담하라.
4. 매도신호를 무시하였다면 RVI가 40 이하일 경우에 매도에 가담하라.
5. RVI가 40 이하로 하락할 경우 매수포지션을 청산하라.
6. RVI가 60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매도포지션을 청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