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모멘텀을 보유한 IT 중소형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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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산업 개선으로 수혜받는 IT 중소형주에 주목하자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던 중소형주의 수익률이 하반기에 들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반기 중소형주 시장을 되돌아보면 정책테마주 중 그린칩의 주가상승이 돋보인 시장이었다. 하지만 실적시즌이 도래하면서 중소형주가 상대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IT와 자동차업종으로 시장의 매기가 집중되고 일부 그린칩의 경우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상승의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에는 실적모멘텀을 보유한 중소형주가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판단하며 그 중에서도 IT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업황 개선으로 IT업종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져
IT업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주가 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스마트폰과 LED TV를 중심으로 한 판매량 호조로 인하여 3분기 실적도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다.
IT업황 호전으로 IT부품업체의 실적도 개선되고 있어 이에대한 관심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 IT부품들의 1분기 실적은 물량증가와 환율효과로 인하여 실적개선세가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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