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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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이 돼었던 나의 시나리오가 깨지면서 과거의 잔상없이 시장을 바라보기 위하여

잠시 글을 중단했다.

전글에서 말했듯이 상방 하방을 논하기에는 내 자신이 지금 정확 아니 비슷하게도

예측하기 힘들다 

 

앞으로 적어도 내 눈에 들어오면서  확연히 보이는 상황이 오기 전까지는 감히 시황을 논하지 못할것 같다.

글 뿐 아니라 매매 역시 일단 정리 후 단타로만 대응 전혀 물량보유나 방향성 매매를 포기했다.

 

금일 오랜만의 휴식을 취하며 정리겸 컴을 키니 미국이 무섭게 빠졌다.

정말 웃기는 시장이다 하루 급등 하루 폭락의 반복..

 

시장의 방향성을 생각하기 이전에

시장의 질이 나빠졌음을 인정하고 현황에 따르는것도 수익이라는 본질적 목표에

더 부합될것이다.

 

일단 상방이라해도 수익은 적고 하방이라면 큰 위험 구간이기에

이러한 구간에서의 매매 포기는 향후 큰 즐거움과 기회를 안겨준다.

그리고 오랜 경험으로 보면 이런 부분 한번 잘 참으면 계좌의 결정적 차이를 만들어 주는걸 안다.

 

제목에 쓴것 처럼 이미 그분이 한발 다가온 느낌이다.

반발 반등 구분 없이 잠시 좀 취하고 또 한발 물러나 보는

그런 투자법.

결국 우리는 지금의 상황에서

정확한 예측과 신념을 가진 투자자 보다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어야 할 부분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