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기술적으로 보는 인터엠

 

 

 

인터엠의 차트를 보면 5월 부터 형성된 저점부를 시작으로 상승추세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반면 1,660원에서 고점을 형성하면서 추세대를 만들어 놓은 모습이다. 매 시간이 갈때마다 추세대의 폭이 좁아지는 것을 볼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현상을 기술적 용어로 수렴형 패턴이라고 이야기 한다.

기술적에서 상당한 역사를 가진 정통적인 이론이며 실제로 타이밍을 잡는데 사용되는 중요한 이론이다.

수렴 변곡점을 돌파하면 본격적인 상승세가 나오게 되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상당히 파격적인 상승을 주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이를 다른 말로 매집국면이라고 말을 한다. 매번의 저점대를 올려간다는 것은 누군가가 사지 않고서는 형성되기 어려운 구간이다.

최근 5월달부터 형성된 구간에서 특정창구에서 매집된 규모는 약 50만주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지금도 매집이 계속되고 있는 상태이다.

 

최근 종가관리에서 해당 저항선을 돌파하는지에 대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한것도 돌파시에는 타이밍을 조준해야 하기 때문이다. 보통은 변곡점을 돌파하면 단시간내에 급등하기 때문에 방심했다가는 매수시기를 놓쳐 버리는 문제를 가지기 때문이다.

보통 이러한 구간에서는 선취매법이 있고 확인매수가 있다. 선취매는 돌파하기 전에 매집하는 것이며 확인 매수는 돌파시 매수한다. 우리는이를 지지매수와 돌파매수라 이야기 한다.

어떤 매수가 옳은 것이라는 것에 대한 정답은 없다. 이는 투자자의 성격을 비롯하여 환경에 따라서 달라진다.

손절을 해야 한다는 원칙주의자거나 투자금이 큰 투자자들은 돌파시 매수하는 것이 그나마 유리할수 있다. 하지만 타이밍 매수에 상대적으로 둔하면서도 손절을 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가는 여유로운 투자자라면 지지시 매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도 한다.

따라서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서 선택하면 된다.

다만 단점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비싸게 산다는 것이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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