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 Preview: 최대 실적 기대 목표가 19000원으로 상..

대우증권 pdf 090616_우주일렉트로 .pdf

충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목표 주가 19,000원으로 9% 상향


우주일렉트로의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수익 예상을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도 19,000원(12개월 선행 EPS에 목표 PER 9배를 적용해 도출, 09년 내재 PER 11배, PBR 2.6배, 2010년 내재 PER 6배, PBR 1.9배)으로 9% 상향한다.


글로벌 커넥터 업체 히로세, 몰렉스의 2009년~2010년 PER은 30~50배 수준에서 형성되
고 있다. 반면 우주일렉트로는 09년 11월에 만료되는 키코 관련 손실을 일회성으로 고려해 제외하면 09년 수정 PER은 5배 수준에 불과하다. 국내 디스플레이 부품주와 비교해서는 프리미엄이 정당하다고 판단한다. 이는 1) 높은 ROE의 지속 가능성이 이미 검증되었고 2) 매출처, 어플리케이션의 확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며, 3)디스플레이 경기 둔화의 영향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2분기 Preview: 예상치 상회하는 최대 실적 기대, 3분기도 긍정적


2분기 매출액은 377억원(QoQ 31% 증가), 영업이익은 84억원(QoQ 37% 증가)으로 예상
된다. 원화 약세로 인해 핸드폰 및 LCD용 커넥터 시장에서 동사의 점유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특히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어 고무적이다. 2분기 단가 인하 폭이 컸고 원/달러 환율도 하락했으며, 마진이 낮은 핸드폰용 커넥터 매출 비중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동사의 마진 방어력을 재확인해 주고 있다. 3분기에도 지속적인 점유율 확대와 LCD 산업의 최 성수기 진입으로 매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2010년 이후 신 공장 이전으로 생산 인프라 확충, 중장기 고성장 지속 예상


우주일렉트로는 2010년 신 공장 이전으로 생산 경쟁력(생산성 개선, 규모의 경제 확보 등)이 한 단계 도약할 전망이다. 04년 동사의 매출액은 242억원 수준이었으나, 05년 동탄 공장 이전 이후 3년 만에 902억원(2008년)의 매출 규모로 성장하였다. 09년 동사는 기존의 3배 규모의 토지를 매입했고 2010년 신 공장을 건설한다. 특히 09년부터 동사가 핸드폰용 커넥터 시장 점유율을 본격적으로 늘리고 있어, 향후 성장 잠재력이 주목된다.

 

 

 

<첨부된 PDF 파일을 열면 관련 내용을 더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