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의 힌트 - 나쁜 습관 고치기

'

장은 계속 간다는 신호가 들어옵니다...

외국인은 아직 매수기조가 깨지지 않았습니다...

천안함 사건 같은 지정학적 위험에도 외국인의 한국시장의 확신은 여전한 듯 합니다...

또 현재 시장은 장중 심한 변동폭을 보이는 장입니다...

이런 장에선 확신이 없다면 사고 팔고 반복을 하게 됩니다...

종목은 올라가는데 계좌는 마이너스인 경우가 다반사죠...

한번의 매매에 실패했다면 좋은 장을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한데 돈이 급한 사람은

이런 장에선 백이면 백 다 깨지게 되어있습니다...

 

매매를 하는 동안 초보투자자들은 손실이 언젠가는 +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로

이것 저것 소액으로 해 보는 매매를 하곤 합니다...

허나 이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적은 돈이라도 돈으로 연습하는 것은 금지해야 합니다...

왜냐면 10 만원 매수할때와 1 억 매수할때의 심리가 같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연습은 모의연습이 적합하다고 봅니다...

아무리 적은 금액이라도 확신의 찬 매수가 아닐시에 진입해선 안됩니다...

10 만원 매수할때의 느낌과 1 억 매수할때의 느낌이 똑같다면 그때야 비로소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할 시기가 되었다고 보시면 아마 맞을 것입니다...  확신의 찬 매수는 금액의 크기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나쁜 버릇으로 (예를들면 빠른 시기에 큰 돈을 벌고자 하는 미수매수) 매매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수매수는 초고수들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인데 이를 매매초보자들이 사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매우 나쁜 버릇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나쁜 버릇은 쉽사리 고쳐지지 않습니다...

실패의 위험이 큰 것은 생각못하고 성공의 막대한 수익만이 매수 시점에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미수매수로 큰 낭패를 본 날 초보자들은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 내일 부터는 안그러면 된다 "

이는 매우 잘 못 되었다고 봅니다...

바로 매수하는 지금 이 순간 고치지 않는다면 낼 또 같은 실수를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고치지 않으면 나쁜 습관은 고쳐지지 않습니다...

 

이 말을 다시 풀어쓴다면 지금 고친다면 계좌가 그전과는 달라질 것이다와 일맥 상통합니다...

다른 말로 지금 고치지 않는다면 계좌는 변하지 않는다와 또 같은 말이 될 것입니다...

나쁜 습관을 고치는 것은 바로 매수하는 그 순간입니다...

지금 고치지 못했지만 낼 부터는 분명히 고치겠다는 생각은 참으로 자기 자신을 모르는 생각입니다...

자기 자신의 반성의 의지만 믿지 자기 자신의 몸 속 깊은 곳에 욕심의 본능을 무시하는 생각과 같습니다..

 

절대로 나쁜 습관은 본성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다음부터는 잘하자는 각오대로 되질 않습니다...

 

우연히 얻는 수익은 주식시장에서 수익으로 여겨선 안된다는 말은 괜히 있는 말이 아닙니다...

우연히 소 뒷걸음치다 낸 수익은 나쁜 습관이 고쳐지지 않은 상태에선 순식간에 날아갑니다...

 

바로 지금 이순간 매수 또는 매도 하는 순간 고쳐지지 않는다면 주식시장은 당신에게 지옥 그 자체일 것입니다...

 

이 곳의 모든 돈 전문사냥꾼들이 싸게 사고 비싸게 팔기 위해 매수/매도를 반복하는데 초보자인 당신이

어떻게 그 사람 돈을 딸 수 있겠습니까?   주식시장은 그렇게 쉬운 곳이 절대 아닙니다...

 

월요일 부터 만약 나쁜 습관을 고치겠다고 맘 먹은 사람이라면 첫 매매부터 본인의 나쁜 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오늘 실패했다 낼 부터 잘하자 이 말은 오늘 실패했고 내일도 실패하겠다는 말과 똑같다는 말입니다...

 

변화는 바로 지금 이 순간 부터입니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