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서의 주가의 형성원리도 일반 실물시장의 상품시세와 마찬가지로 근본적으로는 주식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주식에 대한 공급이란 증자와 신규공개, 대주주 물량 출회, 정부 보유지분 매각 등을 뜻하며, 주식에 대한 수요란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유효수요를 의미하는데 주식시장으로 유입되는 시중 자금의 양을 뜻합니다.
주가란 공급보다는 주로 수요의 양에 의해서 결정되며, 우리가 흔히 주식은 재료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하는 의미는 재료란 투자자들로 하여금 매수를 결정짓게 하는 심리적 동기를 제공하는데 불과할 뿐입니다. 주식시장에서 주가를 결정하는 요인은 수급이 7할이고 재료는 3할 정도 밖에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대다수 수많은 투자자들이 시장수급을 보지 않고 재료만 보고 주가를 예측하기 때문에 시세의 흐름을 정확히 판단하지 못하는 것이며, 대부분 투자에서 실패하는 것입니다. 수급중에서도 공급보다는 수요, 다시 말해서 주식시장을 드나드는 자금의 양에 의해서 주가는 결정되는 것입니다. 특히 사회적으로 유동성이 풍부하여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밀려올 때에는 어떠한 악재에도 주가는 오르고, 증자 등으로 주식물량이 과다해진 상태에서는 어떠한 호재나 부양책에도 주가는 하락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 수급 7할, 재료 3할.
- 수급에 의한 시세에는 이유가 없다.
상승예감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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