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 1400P을 향한 한 주 주식비중 확대 매수전략

메리츠증권 pdf 전략-090413_daily.pdf

▶ 미국 대부분 은행들의 스트레스 테스트 통과의 의미 : 실적개선 + 유동성 효과 가시화


▶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경기부양정책 가시화 될 전망 : 펀더멘탈 메리트 부각


▶ EPS전망치 상향조정 가능성 부각과 증시자금 유입 기대


▶ KOSPI 추가 상승 기대, 금주 1,400P 돌파 가능할 전망 : 매수관점의 긍정적인 투자전략 필요

 

 

북한 발 미사일 발사와 4월 옵션만기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별 영향 없이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다. 1,200선에 이어 1,300선에 안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금주에는 1,400P를 향한 상승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금융주의 실적 개선 소식(웰스파고)과 한국 등 각국 정부의 경기부양정책이 속속 발표되고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긍정적인 흐름은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미국의 1분기 어닝시즌이 금주부터 본격화될 예정인데, 우려보다 기대감이 많은 상황이며 실제로 미국의 금융주의 반등세가 강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미 증시의 탄력 있는 상승과 함께 금주 KOSPI의 1,400P등정가능성도 기대해 볼만 하다. 따라서 지수의 추가상승에 무게를 둔 매매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며 주식의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미국 대부분 은행의 스트레스테스트 통과의 의미 : 실적개선 + 유동성 공급 효과 가시화


지난주 9일 미국의 웰스파고는 지난해 말 인수한 와코비아 실적을 포함해 09년1분기 순이익이 약30억달러(EPS 55센트)로 발표하며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고 씨티와 JP모건 등 다른 금융회사도 예상과 달리 실적이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은행들이 대부분 스트레스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의 금융주들이 반등하며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으며 국제 자금시장의 기준이 되는 라이보금리는 열흘 연속 하락하면서 2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4월9일 3개월 만기 달러표시 라이보금리는 1.13%로 전날보다 0.01%P 하락했으며 지난 1월2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기업들이 CP발행을 통해 차입한 규모가 3개월째 증가하는 등 자금시장의 경색이 완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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