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인터넷 전화 수혜주
올해 통신시장 화두인 인터넷 전화 수혜주
올해 동사는 인터넷 전화 시장의 본격 성장과 더불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통신시장은 통합 KT 출범으로 치열한 경쟁이 점쳐지고 있고 그 중심은 결합상품 마케팅으로 보인다. 특히 각 통신사업자들이 통신비용 절감 효과가 큰 인터넷 전화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만큼 인터넷 전화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3월말 현재 국내 인터넷 전화 가입자수는 약 308만 규모로 추정된다. 반면 기존 유선전화 가입자는 현재 약 2,200만 명 수준인 만큼 앞으로 인터넷 전화 시장의 성장 여력은 충분하다.
동사는 인터넷 전화를 건 사람과 받는 사람을 자동 연결해 주는 핵심 장비인 소프트스위치 및 기업용 IP-PBX 등을 주력으로 하는 만큼 인터넷 전화 시장 성장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볼 수 있다.
09년 통신사업자 설비투자 확대로 양호한 실적 예상
국내 소프트스위치 시장에서 기존 설비 기준 약 49%의 점유율로 안정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올해에는 KT, LG데이콤, SK브로드밴드 등 기간통신사업자 외에도 한국케이블텔레콤 등 케이블 진영 역시 공격적으로 인터넷 전화 가입자 확보에 나서고 있어 관련 장비의 대규모 증설이 예상된다.
그간 입증된 수주 안정성과 고객 대응력을 바탕으로 판단할 때 올해 소프트스위치 관련 국내 매출만 약 223억으로 추정된다. 특히 소프트웨어 제품 특성상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는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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